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의 일본 데뷔 싱글이 일본어 곡 최초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7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일본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카쿠렌보(かくれんぼ)’는 당일 24시간 동안 27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파격적인 수치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음원 중 일본어 음원으로는 최초로 '명예의 전당(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앨범에 주어지는 자격)'에 입성하며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카쿠렌보(かくれんぼ)는 플레이브의 첫 오리지널 일본어 곡으로, 플레이브의 밴드 사운드를 일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예준, 노아, 은호가 작곡을, 밤비와 하민이 안무 연출을 맡아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나머지 수록곡 두 곡은 ‘RIZZ - Japanese Ver.’와 ‘Chroma Drift - Japanese Ver.’로, 기존 곡을 일본어 가사로 새롭게 번안한 트랙들이다. 두 수록곡 모두 가사의 어조와 리듬, 감정선까지 일본어 정서에 맞춰 자연스럽게 번안돼 원곡의 결을
래퍼 치타가 김완선의 신곡에 참여하며 공백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7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치타는 최근 김완선의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하이, 로사스 리파인 데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수록곡 피처링에도 참여해 음악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치타는 김완선의 컴백 타이틀곡 ‘HI ROSA(하이 로사)’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김완선과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뮤직비디오에서 치타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거침없는 포즈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출연뿐 아니라 치타는 원곡의 멜로디만을 사용해 완전히 새롭게 프로듀싱된 김완선의 ‘오늘밤(AKADU remix)’의 랩 피처링을 맡으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치타가 김완선의 미니앨범에 참여하며 화제성이 더해지면서 치타의 열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치타는 작년에 중국 칭다오, 올해는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왔다. 그는는 해외 공연뿐만 아니라 뉴진스님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EDM 장르 ‘18번뇌’를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약 5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연다. 1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오는 7월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월드투어 '드리프트(DRIFT)’를 개최한다. 이는 카드가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7월 19일 국내 팬들과 만나는 공연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드리프트'는 카드의 미니 8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월드투어다. 카드는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열며,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나아간다. 이를 보여주듯, 서울 공연 포스터는 도로 위를 거침없이 달려갈 카드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카드는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7월 2일 미니 8집 '드리프트'를 발매한다. '드리프트'는 카드가 전작인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Part.1 : Yellow Light)'에서 던진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무수한 흔들림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카드의 여정을 총 7곡에 담아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그간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했다. 카드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프트' 콘셉트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 발매 당일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bomb)’은 발매 당일인 전날 32만 6117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은 매 앨범 종전 첫날 판매량 기록을 깨나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라 아일릿의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짐작케 했다. 음원 또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톱 100’을 비롯해 벅스 및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비트와 ‘둠칫냐옹’, ‘꿍실냐옹’ 같은 독특한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만큼 점차 상승세가 기대된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아일릿의 인기는 더욱 도드라진다.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 수록곡 ‘little monster’와 ‘oops!’가 번갈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
'하이브의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아오엔(유우주, 루카, 히카루,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의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은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정식 데뷔한 아오엔은 각종 음악 방송과 라이브 이벤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아오엔의 단독 예능 프로그램 니혼TV '오늘도 aoen 열심히 하겠습니다!(今日もaoen頑張ります!)'의 첫 방송이 예정돼 있어 팀의 상승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데뷔 싱글 '더 블루 선'은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나아가겠다는 아오엔의 당찬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e Blue Sun'을 비롯해 'Blue Flame', 'Circle Ring',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더 블루 선'은 펑크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리프, 통통
가수 송민준이 7월 컴백한다. 송민준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오는 7월 7일 컴백을 알렸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송민준은 18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레코딩 스케치, 하이라이트 메들리, MV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프롤로그’는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이자 MBN ‘현역가왕2’ 출연 이후의 첫 신보다. ‘현역가왕2’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송민준은 이번 신보를 통해 실력은 물론, 성숙한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송민준은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싱글 ‘인생이란 게’ 발매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것으로, 그가 새롭게 들려줄 노래들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루키 VVUP(비비업)이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기디 보이(Giddy Bo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윤이 베일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멤버들 앞에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직된 분위기를 깨뜨리는 노크 소리를 필두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내 지윤과 세 멤버가 옥상 위에서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져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기디 보이'의 음원 일부 역시 처음 공개된 가운데,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이 '기디 보이'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기디 보이'는 비비업이 올해 1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4 Life'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비비업은 앞서 첫 싱글 앨범 '락던(Locked On)'으로 가요계 데뷔와 동시에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장 내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능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에도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로 달린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은 쿨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다. SM 측은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아 슈퍼주니어가 선사하는 ‘멋의 결정판’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Miracle’, ‘U’, ‘Devil’, ‘Mr. Simple’, ‘Black Sui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시작했고, 여전한 인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S
가수 원호(WONHO)가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이트와 블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배경 위로 "You don't know me yet"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원호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발표하며 선공개곡으로 그 서사를 시작한다고 해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샀다. 작년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것이다. 꾸준한 활동과 성장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한 원호가 이번 싱글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호는 선공개곡을 통해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원호는 오는 7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아티스트 진초이(ZIN CHOI)가 신곡 ‘알랑말랑’ 발매를 기념해 첫 번째 파티를 연다. 진초이가 직접 주최하는 ‘진초이 프레젠츠 댓 파티(ZIN CHOI Presents THAT PARTY)’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오프쳐(offture.)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판화 아티스트 알버트 최(Albert Che)의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무료로 진초이의 라이브 공연과 간단한 음료, 스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을 가장 먼저 찾은 선착순 10명에게는 진초이가 직접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한 특별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댓 파티’는 비정기적으로 갑자기 어디선가 열리는 진초이의 파티 브랜드다. 공연은 물론, 전시, 디제잉, 심지어 갑작스러운 축구 경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펼쳐진다. 무엇이든 가능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파티를 지향한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아트워크,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작업을 스스로 소화해 온 진초이가 이번 오프라인 파티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진초이는 음악과 관련된 전 과정을 혼자 소화하는 만 16세의 독립 아티스트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