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30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가 지난 23일 7번째 EP ‘유니티(YOUNI-T)’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간의 판매량) 14만 7433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대비 약 3만 5000장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YOUNI-T’는 유나이트가 그 동안 선보인 청량하면서도 힙한 매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화합(UNITY)’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확장한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유닛곡들과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총 7곡을 수록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다. 또한 유나이트는 지난 4월 19일과 20일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커넥티드(YOUNIVERSE : CONNECTED)’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어 미니 7집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록 스테디
그룹 앤팀(&TEAM)이 신보 발매 첫 주 62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30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 '톱 싱글 세일즈'(집계 기간 4월 21~27일)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는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간의 앨범 판매량) 62만 541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이들의 전작인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雪明かり)’의 초동 49만 1677장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앤팀은 신보 발매 첫날(23일)에만 56만 9000장을 판매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들은 주 후반에도 꾸준한 상승 곡선을 이어가며 자체 초동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 인 블라인드'는 전작 사계절 시리즈 앨범을 통해 결속력을 다진 앤팀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작품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런 와일드(Run Wild)', '울프 타입(Wolf type)' 등 신곡 3곡과 한국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힘을 보태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서운 기세로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오는 6월 11일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으로 데뷔한다. 30일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아오엔은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인생의 마라톤처럼 치열하게 펼쳐진 레이스 끝에 유우주(YUJU),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소타(SOTA), 쿄스케(KYOSUKE), 레오(REO) 등 7명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됐다. 팀의 맏형이자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우주와 4살부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 루카가 각각 리더와 서브리더를 맡아 팀을 이끈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 에너지를 담당하는 가쿠, 발레로 다져진 탁월한 피지컬로 존재감을 뽐내는 하쿠, 신비로운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소타, 보컬·댄스·비주얼을 모두 갖춘 쿄스케,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는 레오 등 개성 넘치는 7인이 뭉쳤다. 이들의 데뷔 싱글 '더 블루 선'은 아오엔이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팀의 정체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푸른 태양'이라는 뜻의
신예 김준우가 활동명을 ‘DOHA(도하)’로 정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한다. 30일 소속사 하이버랩에 따르면, DOHA는 오는 7월 중순 첫 솔로 앨범으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새 앨범은 DOHA가 새로운 이름으로 자신만의 선명한 음악세계를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DOHA 김진우는 2024 JTBC오디션프로그램 ‘프로젝트7’에서 실력과 진정성으로 인정받으며 주목 받은 아티스트 유망주로 올해 초 신생 기획사 하이버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향후 솔로 데뷔에 대해 “단순한 데뷔 차원을 넘어서 자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아낸 하나의 서사이자 선언"이라며 "음악, 비주얼,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나갈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DOHA는 그의 내면을 솔직하게 비춰주는 장면들로 구성된 스토리 필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스쳐 지나갈 수 없는 감정 조각들을 포착해 처음 꿈을 품었던 순간부터 다시 용기를 얻기까지 마음 궤적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영상이다. 어린 시절 자신과 조우하는 장면은 그의 진심을 깊이 있게 전달해 팬들로부터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꿈 같은 장면’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더불
밴드 국카스텐이 레게 장르의 새 싱글 '앤트밀(ANTMIL)(Reggae ver.) (feat. KOONTA (쿤타), DJ Tezz)’을 발표했다. 30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의 이번 신곡은 레게 장르를 기반으로 특유의 묵직한 메시지에 리드미컬한 쿤타의 랩 피처링과 DJ 테즈의 사운드가 함께 더해져 이색적인 색깔로 완성된 곡이다. ‘앤트밀’은 수백에서 수천 마리의 개미가 끝없이 원을 그리며 돌다 과로사하거나 아사하는 ‘죽음의 소용돌이’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국카스텐은 여기에 착안해 무분별한 발전과 진화라는 이름의 욕망에 갇혀 달리는 현대인의 비극을 날카롭게 그려냈다. 국카스텐은 올해 1월부터 매달 한 곡씩 매번 다른 장르의 신곡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해 가고 있다.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국카스텐의 행보는 그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신비한 티징 프로모션을 이어나가며, 음악팬들 사이에서 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은 연내 정규 3집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을 통해 예능감과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는 진의 단독 예능이다. 아미(ARMY.팬덤명)의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역 5일 만에 제주도 한라산 등반으로 포문을 연 이후, 해양경찰 훈련, 폐가 체험, UFC, 기계 체조, 펜싱 등 고강도 콘텐츠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본편만 32편이며 전체 조회 수는 약 7770만 회(4월 29일 기준)에 달한다. 매주 새로운 콘셉트를 기획하고 직접 도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는 ‘달려라 석진’으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는 진의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달려라 석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다. 아이돌, 배우, 개그맨, 운동 선수, 유튜버 등 영역을 넘나드는 출연진은 진의 폭넓은 인맥과 친화력을 방증한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배우 겸 감독 마츠시게 유타카와 찜질방 체험을 했고,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에서 함께한 기안84, 지예은과도 재회했다. 진의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리워드형 음악 감상 플랫폼 ‘음감사X뮤직카우(이하 음감사)’ 포인트의 현금 전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뮤직카우 회원이라면 음악 감상으로 모은 포인트를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현금 전환할 수 있다. 음감사는 스트리밍과 리워드 시스템이 결합된 서비스로 이용자에겐 앱테크와 함께 더 다양한 음악 감상의 기회를, 아티스트에겐 효율적인 음원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해 아티스트와 팬이 긴밀히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음악 소비 방식으로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뮤직카우와 디지털 음원 유통사 삼쩜일사가 공동으로 출시했다. 음감사는 이용자가 음감사에 등록된 음악이나 숏츠 등을 감상할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 전환을 통해 본인의 은행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는데, 뮤직카우 회원이라면 특별한 혜택과 함께 뮤직카우 ‘내 지갑 계좌’로도 현금을 입금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행 계좌로 현금 전환 시 5000 포인트부터 가능한 최소 전환 금액 제한 없이 1포인트부터 바로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10%의 현금 전환 수수료 없이 포인트 전액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일주일간 접수된 현금
그룹 투어스(TWS)가 신곡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M, SBS funE ‘더쇼’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컴백 무대와 동시에 거둔 값진 성과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42(팬덤명) 여러분들과 함께 달리고 싶었다. 음악방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42와 함께 많은 추억 다져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들은 힘찬 목소리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하는 동시에 무대 이곳 저곳을 누비며 팬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투어스는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와 수록곡 ‘럭키 투 비 러브드(Lucky to be loved)’를 선보였다. 이들은 데님 룩을 입고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무대에 올라 청량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Lucky to be loved’ 무대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밝고 대중적인 사운드에 힘입어 인기 상승
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숲 내 ‘광야숲’을 확대 조성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이어간다. SM은 지난 29일 장철혁 SM 대표이사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야숲 완성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SM은 ‘미래의 숲’을 콘셉트로 서울숲 내 400 ㎡ 규모의 광야숲 3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에는 150주의 관목과 800여본의 초화류가 추가 식재된다. 3기 숲은 수많은 곤충, 식물의 도움을 받아 경운 없이 토양을 개선해 스스로 비옥해지고, 회복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SM은 지난 2023년부터 매해 광야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이번 3기 조성을 통해 총 1,290m2(약 390평)의 생태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광야숲 1기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3 조경상 푸른도시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광야숲에는 120종 이
밴드 데이식스(DAY6)가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로 봄 캐럴을 선사한다. 데이식스가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를 게재해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키웠다. 공개된 이미지는 밤하늘 위 별자리가 그려져 있어 한 편의 동화 같은 감수성을 자아냈다. 이에 따르면 새 디지털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 '메이비 투모로우'와 '끝났지' 등 두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영케이(Young K)가 작사를 맡았고 작곡에는 성진, 영케이, 원필에 이어 데이식스 명곡들을 함께 만든 홍지상이 참여했다. 특히 영케이는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끝났지'까지 단독 작사하며 진정성과 메시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데이식스가 2024년 9월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은 데이식스의 음악적 감성을 집약해 보여준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2025년 첫 음악 신호탄으로 쏘아 올리는 '메이비 투모로우'를 통해 리스너와 함께 걸어갈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