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데뷔 9주년 팬미팅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써 내려갈 더 큰 미래를 다짐했다. 23일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팬미팅 진아온 코퍼레이션(JinahON CorporatiON)’을 열었다. 권진아는 ‘본부장’, 팬들은 ‘사원’으로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19일 ‘창립기념일’, 20일 ‘워크숍’, 21일 ‘성과보고회’라는 각기 다른 테마로 매일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현장에서는 음악·공연·콘텐츠·홍보 및 영업 4개 부문에서 최우수 사원을 선정해 트로피와 애장품을 전달했고, 팬들의 요청에 맞춘 챌린지·춤·노래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날에는 권진아가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성과보고회를 꾸리며 음악·방송·공연 등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미국 NPR ‘타이니 데스크(Tiny Desk)’ 콘셉트로 꾸민 풀밴드 라이브 무대는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을 자아내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권진아는 최근 발매한 신곡 ‘화이트 와인(White Wine)’을 비롯해 ‘문
오는 10월 컴백하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새 앨범에 수록된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로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와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컴백에 앞서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의 수록곡 ‘Pretty Please’를 공개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한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Pretty Please’로 10월 16일 출시되는 포켓몬 신작 게임 ‘Pokémon LEGENDS Z-A’(포켓몬 레전즈 제트에이)와 협업한다. ‘Pretty Please’ 뮤직비디오에 포켓몬을 대표하는 피카츄와 이번 게임에서 모험의 첫 파트너로 만날 수 있는 치코리타, 뚜꾸리, 리아코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포켓몬 요소를 활용한다. 또한 추후 선보일 게임 광고에 이번 뮤직비디오가 사용되는 타이업까지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Pretty Please’는 함께 떠나는 여정 속 존재만으로도 서로의 기쁨이 되어주는 순간의 설렘과 소중함을 담은 뉴잭스윙 스타일의 댄스 곡이다. ‘Pokémon LEGENDS
하이브가 인도 현지 법인 ‘하이브 인디아’를 설립했다. 하이브가 해외 본부(HQ)를 설립한 것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하이브 차이나에 이어 다섯 번째다. 23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달 하이브 인디아(HYBE INDIA ENTERTAINMENT PRIVATE LIMITED)는 뭄바이에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인도 뭄바이는 볼리우드 영화 산업과 현대 미술, 다양한 공연예술이 집약된 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글로벌 음악·콘텐츠 기업들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는 도시다. 하이브 인디아의 미션은 ‘인도의 목소리가 세계의 서사가 될 때까지(WHERE VOICES OF INDIA BECOME GLOBAL STORIES)’다. 인도에서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해 현지 감각으로 탄생한 아티스트를 세계와 연결시킨다는 포부를 담았다.이를 위해 하이브 인디아는 현지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선발하고, 인도에 최적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인도 현지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구 14억 6000만명으로 인구 수 기준 세계 최대 국가인 인도는 음악분야에서도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베이비몬스터가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WE GO UP] TRACKLIST'를 게재하며 타이틀곡 'WE GO UP', 'PSYCHO', 'SUPA DUPA LUV', 'WILD' 총 4개 트랙의 크레딧을 처음 공개했다. 그간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뭉쳤던 작가진이 이번 신보를 위해 모두 총출동했다. CHOICE37을 비롯 DEE.P·P.K·강욱진·AiRPLAY·Diggy·LIL G·LP·Sonny 등의 YG 프로듀서 군단이 의기투합했고, 'BABYMONS7ER'와 'DRIP'에서 호흡을 맞췄던 해외 작곡진이 힘을 보태 막강한 시너지를 예감케 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WE GO UP'의 음악 세계를 짐작하게 하는 힌트가 됐다. 스카이라인과 전화부스, 소화전 등의 오브제가 거칠고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노이즈 낀 흑백톤과 교차된 네온 컬러는 절제된 듯 화려한 무드를 배가해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WE GO UP'은 10월 1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WE GO UP'은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힙합 기반 곡으로,
펑크록 밴드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 썬로우(SunnRow)가 데뷔 20 년 만에 첫 솔로 믹스테이프 'Twilight(트와일라이트)'를 23일 발매했다. 스트라이커스는 제 5 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06 년 당시 펑크록 밴드로서는 이례적 일본 진출과 전국 투어를 동시에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솔로 프로젝트는 펑크 록 밴드 활동과는 다른 팝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 알앤비(R&B) 와 드림팝을 기반으로 Emo, 인디팝, 드림코어, 하이퍼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Sorry, not sorry', 'Love alone', 'Heaven', 'Still dreaming' 등 총 10 곡이 수록된 'Twilight'는 자아와 사랑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의 빛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티스트 썬로우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개인적인 기록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솔로 활동을 통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가수 류수정이 전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류수정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단독 전시콘서트 '하우스 오브 아워 드림스(House of Our Dreams)'를 개최하고 첫날 오후 1시와 5시, 둘째 날 1시 총 3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하우스 오브 아워 드림스'는 류수정의 개인 레이블인 하우스 오브 드림스가 제작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제작 지원한 '공간기획형 전시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기념일마다 팬카페 이벤트, 사진 전시, 전광판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를 선물해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류수정의 깊은 '팬 사랑'에서 기획돼 감동을 더했다. 늘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공연만이 아닌 특별한 경험과 선물을 선사하고자 공연에 전시를 가미했다. 전시회는 레이블명에 걸맞게 '우리의 '꿈의 집''을 콘셉트로 촬영된 류수정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현장에는 류수정의 새 공연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류수정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득 찬 공간을 온전히 즐겼다. 이날 류수정은 미디어월 영상과 사진 전시 1
멜론이 보컬리스트 이창섭과 함께하는 컴백 라이브 ‘팬밋업’을 열어 팬들과 가장 먼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 대상 리워드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The Moment: Live on Melon(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팬밋업과 스페셜 공연이 이어지며, 이창섭은 샤이니 키(KEY), 우즈(WOODZ)에 이어 팬밋업 세 번째 주자로 오는 10월 22일 ‘이창섭 COMEBACK LIVE’를 진행한다. 이창섭은 현재 멜론 TOP100 차트에 리메이크곡 ‘한번 더 이별’과 ‘천상연’을 나란히 차트인 시키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자신만의 깊은 감성을 담은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팬밋업 당일 미니 앨범 2집 ‘이별, 이-별’을 발매하는 이창섭은 멜론과 함께하는 컴백 라이브에서 앨범 소개와 이번 신곡은 물론 많은 사랑을 받은 리메이크 곡으로 채운 라이브 무대, 그리고 팬들과의 진솔한 토크까지 더해 특별한 시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팬밋업 초청 이벤트는 23일 오후 2시부
르세라핌(LE SSERAFIM)의 노래가 영국 런던에서 떼창을 끌어냈다. 23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는 지난 18~19일(현지 시간) 런던에서 개최한 공연에서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리믹스 버전 ‘CRAZY(feat. PinkPantheress)’를 불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작년에 핑크팬서리스와 ‘CRAZY’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공연에서 전주가 울려 퍼짐과 동시에 관객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고 르세라핌이 가창한 부분을 모두 따라 불렀다. 공연 종료 후 핑크팬서리스는 공식 SNS에 이 무대를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CRAZY’의 리믹스 버전으로 ‘월드 넘버원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도 협업했다. 이는 EDM 음악팬들에게 르세라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후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윌리엄 블랙(William Black), 제이 울프(Jai Wolf) 등 유명 DJ들이 스타베이스 뮤직 페스티벌(Starbase Music Festival), 스테이 인 블룸 페스티벌(Stay In Bloom Festival) 등에서 자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신보 전곡의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 22일 세븐틴 공식 SNS에 미니 1집 ‘HYPE VIBE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댄스 챌린지가 타이틀곡의 음원과 안무 일부를 포함했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전곡 멜로디와 가사를 미리 들려준다.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에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의 히트곡 ‘Oh, Pretty Woman’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한 이 곡은 익숙한 선율에 경쾌한 디스코를 가미해 흥겨움을 자아낸다. “She’s on fire(그녀는 너무 매력적이야)”, “So spicy(너무 짜릿해)” 등 직설적인 가사가 강렬하게 이끌리는 상대를 향한 두 남자의 솔직한 태도를 보여준다. 타이틀곡이 흘러나오는 영상 또한 유쾌하다. 연락을 받고 설레며 길을 나선 에스쿱스와 답장을 기다리는 민규 두 사람 모두 ‘다음에 만나자’라는 새침한 답장을 받는 반전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은 웃음을 유발한다. 수록곡은 다채로운
유다빈밴드가 11월 올림픽홀에서 단독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을 펼친다. 유다빈밴드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15-16일 양일간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예스 24 라이브홀 개최 단독공연 ‘GET LUCKY!’를 펼칠 때 스포일러 한 이후 첫 공식 공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댓글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 시리즈는 2021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공연이다. 2022년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 사옥 공연장인 ’라운지 엠’에서 약 80석 규모로 시작되었으며, 불과 3년 만에 올림픽홀에 입성하며 대세 밴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이번 단독 공연은 유다빈밴드 멤버(이준형, 유명종, 조영윤, 이상운) 4인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지난 15일 유다빈밴드의 정규 2집 앨범 ‘CODA(코다)’의 쇼케이스에서 군입대와 관련해 공백기 소식을 전했으며, 아쉬움이 남지 않을 역대급 단독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 1998년생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데뷔 이후 대학 축제 및 대형 페스티벌을 휩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