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의 비주얼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에 '[WE GO UP] VISUAL PHOTO'를 게재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과 저마다의 개성 속 독보적인 아우라가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이미지다. 오묘한 애쉬톤부터 핑크, 레드 브릿지 등 다채로운 헤어 컬러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과감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멤버들은 흡인력 넘치는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 당찬 자신감이 깃든 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며 더욱 짙어진 카리스마를 엿보게 했다. 이들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HOT SAUCE(핫 소스)'에서 보여줬던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번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해 온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전날 공개된 'MOOD CLIP(Day ver.)' 영상은 묘한 긴장감을 안겼던 Night ver.과는 사뭇 달라 인상적이다. 다이내믹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함께 고층 빌딩, 분주한 거리 등 도시 전경을 뒤덮은 베이비몬스터의 존
이준영이 지난 2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했다. 25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정체성을 전부 보여주는 앨범이다.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댄서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인 그이기에 할 수 있는 색깔과 자신감을 보여준다. 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Bounce)'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이준영만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이준영은 180도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 되는 '만능 뮤지션' 면모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인썸니아(Insomnia) (심야영화)', '미스터 클린(Mr. Clean) (Feat. REDDY)', 더블 타이틀곡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알차게 수록됐다. 특히 '미스터 클린'은 이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녹였다. 다채로운 매력의 새 앨범 '라스트 댄스'를 선보인 이준영이 일문일답을 통
보컬리스트 이석훈과 거미가 27~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뮤직스퀘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뮤직스퀘어’는 2009년 개장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온 타임스퀘어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라이브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10cm, 소란,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등 대중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매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 역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기획됐다. 27일에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감성 보컬 ‘이석훈’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어 28일에는 발라드 여제 ‘거미’가 등장해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4시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지난 공연에서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무대는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준비했다”라며, “쇼핑 트렌드는 물론 다채로운 문화 트렌드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의문의 키워드 가득한 웹사이트를 지난 24일 오후 10시 오픈해 관심이 쏠린다. 새 앨범 ‘The Action’과 관련한 홈페이지인 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성 사진을 활용한 지도가 펼쳐진다. 여기에 표시된 특정 장소를 상세히 들여다보면 각각의 콘텐츠 공개 시점을 암시하는 카운트다운이 진행 중이다. 지도에 새겨진 목적지 명도 궁금증을 키운다. ‘Crew Call’, ‘Play’, ‘Loading’, ‘Pause’, ‘Street View’, ‘Animatic Video’, ‘Submission Deadline’, ‘Take No.6’, ‘Hollywood Action’ 등이다. 도착 예정 날짜와 시간을 뜻하는 숫자는 위도·경도 좌표처럼 표현돼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앞서 ‘Kick off’ 영상을 통해 10월 20일 컴백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에서 여섯 멤버는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참여 꿈을 키우는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으로 분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참
싱어송라이터 지천과 2025년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 수상자 남예지가 프로젝트 싱글 ‘Fallin’(폴린')'을 25일 정오 각종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신곡 ‘Fallin’'은 '끝없는 우울과 절망으로 끝내 무색채 세상에 스며들겠지만 그럼에도 해답을 찾아가려 한다'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듀싱은 배치기의 ‘마이동풍’, 키네틱 플로우의 ‘현실에 2% 부족한 연인들에게’, 엠씨스나이퍼의 ‘To be’ 등을 작업한 이명재가 맡았으며,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 전영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영세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에 얹힌 지천의 담담한 보이스와 남예지의 독보적인 보컬은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무채색의 세계에서 받는 불완전한 감정들을 담아내는 지천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같은 절망과 아픔을 토해내는 또 다른 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이 하나같이 읊조리는 희망 없는 목소리는 세상에 천천히 스며들고, 부서질 듯한 울림을 남긴다. 그 맞은 편에서 남예지는 기교 없이 담담한 톤으로 '무채색 세상 속 자신은 많은 감정을 내려놓았으나 절망은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연말 전국투어로 돌아온다. 25일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11월 22일 오후 6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5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의 막을 연다. 이달 26일 오후 6시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 부산, 성남에서 이어지며, 이외 지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데뷔 15주년 전국투어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대구를 비롯해 고양, 광주, 부산, 서울, 창원, 청주, 수원 등 총 8개 지역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어반자카파는 120분간 라이브하며 공연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들은 '그날에 우리' '커피를 마시고' '목요일 밤'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널 사랑하지 않아'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다양한 연출·사운드·조명 등으로 세 멤버 특유의 감성을 살리고 관객 몰입감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멤버 권순일은 그룹 '아이브'의 '아이 엠'(I AM), 박용인은 '투어스'의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조현아는 자신의 솔로곡 '줄게'로 호응을 이끌었는데, 올해도 특별한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컴백과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 2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된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멜론과 벅스에서는 전곡이 차트인했으며,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은 벅스 1위, 멜론 HOT100 5위(발매 30일)를 기록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반복되는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오늘만큼은 다르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듣는 이들에게 “당신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곡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즈는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하여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우즈의 보컬과 웅장한 콰이어가 어우러져 사랑의 이별과 고통, 다짐을 대변한다. 수록곡 ‘Smashing Concrete’는 우즈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메탈 트랙으로, ‘장애물은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15~21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역대 일본 앨범 중 발매 첫 주 자체 최고치인 11만 6천여 장으로, 4년 6개월 만의 일본 정규 앨범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재차 확인케 했다. 에이티즈의 일본 신보 '애쉬스 투 라이트'는 '어려움으로부터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강렬하게 담아낸 타이틀곡 '애쉬(Ash)'는 환상적인 질감과 역동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에이티즈의 한층 더 진화한 보컬과 화려한 래핑이 펼쳐지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애쉬스 투 라이트'는 지난 17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이 외에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도 진입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
하이브가 지난 23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하이브 브랜드 시너지 데이(HYBE Brand Synergy Day) 2025’를 개최했다. 하이브 브랜드 시너지 데이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하이브 아티스트 간 협업을 통해 특별한 시너지를 창출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브 뮤직그룹의 아티스트 IP와 브랜드 간 파트너십 업무를 전담하는 하이브 브랜드시너지본부(HBS)가 작년에 이어 2회째 주최하는 파트너십 네트워킹 행사다. 이 날 행사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산업군 간의 협업 성공 사례들이 소개됐다. K-뷰티와 K-푸드 브랜드들과의 협업 사례를 다룬 'K-컬쳐 시너지', 글로벌 대형 기업들과 협업해 파급력을 키웠던 '글로벌 메가 시너지', 아티스트와 스포츠 분야가 협업해 스포테인먼트 영역을 창출해 낸 '스포츠 시너지'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과 '체험(Experience)' 서비스를 신규 론칭한 에어비앤비(Airbnb)와의 협업, 르세라핌과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 홍보를 위한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의 뮤직비디오 협업 등이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body'로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솔로 데뷔를 장식했다. 다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신곡 'body(바디)'로 9월 넷째 주 '더쇼 초이스'를 차지,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가 솔로 아티스트로 설 수 있게 진심을 다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우주소녀 멤버들, 무엇보다 변치 않는 믿음으로 기다려준 우리 우정(공식 팬클럽명)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이번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이렇게 1위 트로피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제가 무대에 대한 확신을 얻은 것처럼 제 노래를 듣는 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 다영은 앨범의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파워풀한 라이브와 함께 거울, 테이블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오랜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무대 위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려냈다. 이어 'body'로 더욱 에너지 넘치고 자유로운 무드를 뿜어내며 다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