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일본 열도에서 '공연 강자'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7일 일본 도쿄와 9일 오사카에서 각각 진행된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프로그램 'Korea Spotlight Showcase 2025'에 출연해 폭발적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Korea Spotlight Showcase 2025'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쇼케이스 시리즈다. 이승윤은 앞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의 일환으로, 독일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 2025(Reeperbahn Festival 2025)', '2025 K-인디 온 페스티벌(2025 K-INDIE ON Festival)'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Korea Spotlight)'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은 가운데, 이승윤은 독일에 이어 일본 팬들과도 음악을 통해 긴밀히 교감했다. 지난 2023년 10월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열린 첫 일본 콘서트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 이후 약 2년 만에 일본을 찾은 이승윤은 도쿄와 오사카 공연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고, 11월 6일 컴백을 알렸다. 이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뉴비트는 현재 새 앨범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색깔과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실력파 보이그룹이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Mnet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데뷔 후 뉴비트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KCON JAPAN 2025', 'KCON LA 2025', 'MyK FESTA',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2025', F1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실력을 과시했다. 이 기세에 힘입어 뉴비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한 시상식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
그룹 투어스(TWS)가 13일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발매한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뜨거운 젊음을 맞이한 이들이 어떤 성장의 궤적을 그릴지 주목된다. ‘play hard’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투어스는 신보에 실린 6곡을 통해 치열하게 몰입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시에 지금 이 순간 자신들이 가장 열정을 쏟는 음악과 무대를 매개로 대중과 더욱 적극적으로 교감한다. 투어스는 과열된 상태를 뜻하는 타이틀곡 ‘OVERDRIVE’를 통해 사랑에 푹 빠진 청춘의 역동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심장이 쿵”, “더는 못 참겠어”, “원래 다 이런가요?”처럼 일상 언어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가사는 사랑이라는 익숙지 않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강하게 빠져드는 순간을 생생히 전달한다. 노래 제목과 동일한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는 귀에 꽂히는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묵직한 드럼 톤과 통통 튀는 베이스 라인이 더해져 곡의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TWS표 청량’을 이어가면서도 한층 박력 넘치는 사운드로 청춘의 심장을 뜨겁게 대변한다. 투어스의 반전 퍼포먼스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이민혁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벨사르 신주쿠 센트럴 파크(BELLESALLE SHINJUKU CENTRAL PARK)에서 '2025 이민혁(허타) 콘서트 '훅 - 후 : 킹'(2025 LEE MINHYUK(HUTA) CONCERT 'HOOK - WHO : KING')'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훅 - 후 : 킹'은 이민혁이 지난 2022년 선보인 '붐(BOOM)'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솔로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이민혁은 앞서 지난달 서울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남을 가졌다. 이민혁의 일본 단독 공연은 지난해 10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2024 허타존 '24/7'(2024 HUTAZONE '24/7')' 이후 1년 만이다. 이민혁은 "일본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덤명)에게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신나게 즐기면서 준비했다"라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활기찬 인사를 전해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에서 이민혁은 지난 7월 발매한 EP 앨범 '훅(HOOK)'의
가수 송가인이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12일 제이지스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3주년 축전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청아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변함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13년의 모든 순간이 빛나는 이유, 어게인. 송가인님의 데뷔 13주년을 축하합니다. 평생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한 여정에 대한 따뜻한 감사를 담았다. 그는 “13년의 모든 순간이 빛나는 이유, 어게인. 송가인님의 데뷔 13주년을 축하합니다. 평생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로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한 여정에 따뜻한 감사를 건넸다. 송가인은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포토 프레임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한층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개된 포토 프레임은 A,B,C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순, 단아, 발랄까지 송가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프레임은 팬덤 ‘AGAIN(어게인)’이 직접 참여해 송가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12일까지 한달 간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전 지점을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첫 공식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알파드라이브원(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단체 및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프로필 속 알파드라이브원은 블랙 재킷과 데님 팬츠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무드 속에서도 신인다운 생동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첫 공식 프로필을 통해 하나의 팀으로 뭉친 여덟 멤버의 신선한 마스크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매료했다. 팀의 조화는 물론 멤버 각자의 개성이 함께 빛나는 비주얼로 첫 출발을 알린 알파드라이브원은 ‘원팀’으로서의 강렬한 시너지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알파드라이브원은 멤버 8인의 공식 활동명도 함께 공개했다.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까지 여덟 멤버 모두 새로운 이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장지아하오는 유년 시절 본인의 애칭이었던 '아르노(ARNO)'를 공식 활동명으로 정했다. 데뷔를 앞둔 신인 알파드라이브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3일 오전
트리플에스 알피(tripleS Alphie)가 서울에서 특별한 밤을 완성했다. 1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 알피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tripleS Alphie World Tour <Alpha Percent> in Seoul'을 개최하고 웨이브(WAV, 팬덤명)와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눴다. 트리플에스 알피는 '최상위 집단'이라는 뜻을 담은 디멘션(유닛과 같은 개념)으로, 김유연과 코토네, 니엔, 린,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지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서 발표한 완전체 디멘션 Assemble 25의 서사를 더욱 집중해 탄생했다. 이틀간 진행한 서울 공연에서는 트리플에스 알피만의 빛나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기존 완전체는 물론 디멘션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독특한 멤버 구성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팬들을 찾았다. 특히 'Girls Never Die', 'Rising', '깨어' 등 트리플에스의 히트곡들은 물론 다양한 수록곡까지 총 20곡의 세트리스트는 트리플에스 알피와 어우러져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트리플에스 알피가 준비한 다양한 유닛 무대 역시 이번 공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다섯 번째 리믹스 버전의 신곡 ‘How Can I Do(BRLLNT Remix)’로 실력과 매력을 뽐낸다. 1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EVNNE)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리믹스 프로젝트 ‘How Can I Do(BRLLNT Remix)’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는 하우스, UK 개러지, 베이스 중심의 그루브를 섞은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DJ 겸 프로듀서 BRLLNT(브릴런트)가 참여해 원곡 ‘How Can I Do’를 보다 깊이감 있는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리믹스는 원곡에서 돋보이던 이븐(EVNNE)의 여유로운 자신감과 그루브를 유지하면서도, BRLLNT(브릴런트) 특유의 그루비한 드럼 리듬과 미니멀한 베이스라인을 더해 입체적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감각적인 리듬 전환과 세련된 사운드 구성으로 이븐(EVNNE)의 트렌디한 음악적 컬러를 한층 확장했다. 비주얼라이저 영상에서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보랏빛 그라데이션과 네온 조명이 어우러진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레드 컬러의 레터링을 더해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븐(EVNNE)의 에너지와 리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컴백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공간 속 노이즈가 섞인 화면이 마치 CCTV를 보는 듯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싸이커스의 지난 앨범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이 홀로그램으로 연달아 흘러나오면서 이번 앨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화면이 줌 아웃돼 트리키 하우스의 외관이 드러나고, 문이 닫힘과 동시에 외벽 전체에 균열이 생기며 신비로운 빛이 뿜어져 나왔다.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사운드와 영상미가 몰입도를 높였다. 끝으로 "페이스 마이셀프, 어웨이큰 인 블루(FACE MYSELF, AWAKEN IN BLUE)"라는 문구와 더불어 앨범명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 발매일시인 '2025.10.31', '1PM' 등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싸이커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이후 약 7개
베이비몬스터의 강렬한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위 고 업)'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가 12일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각기 다른 빌런을 마주한 여전사 콘셉트로 제작됐다. 안무 중심의 기존 영상과 달리 액션 연기에 중점을 둔 만큼,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컷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고난도 훈련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베이비몬스터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각자의 역할에 몰입했다. '사이보그 소드마스터' 아사는 검의 무게를 이겨내며 고난도 와이어 신을 완벽히 연출했고, '어쌔신' 루카 역시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2층 낙하 신을 완성했다. '파이터' 치키타는 힘 있는 격투신을 선보였으며, '스나이퍼' 로라는 까다로운 장총 장전 동작을 멋지게 구현했다. '사이킥' 파리타는 악천후 속에서도 산악 와이어 장면을 흔들림 없이 완수했고, '밤버' 아현은 마지막 순간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며 열정을 불태웠다. 멤버들은 최상의 결과를 위해 표정과 동선을 세밀히 조율하며 도전을 이어갔다. 이들은 각자의 촬영장에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로라는 아사의 메이크업을 도와주고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