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핫'과 '쿨'을 모두 겸비한 파격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 '베러 댄 미(Better Than M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핫'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원호는 밝은 탈색 헤어에 데님 스타일링으로 거친 매력을 한껏 나타냈다. 이어 신곡 '베러 댄 미'의 퍼포먼스 일부도 베일을 벗었다. 영상에 흐르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원호 특유의 치명적인 그루브와 스포티한 에너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역동적인 안무는 '쿨'한 매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원호는 짧은 분량의 티저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은 물론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의 서사를 알리는 선공개 곡이다. 약 7개월 만에 글로벌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원호는 올여름 '베러 댄 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27일 0시(KST)에 발매된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의 유명 뮤지션 m-flo와 협업한 ‘EKO EKO’ 뮤직비디오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m-fl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뮤직비디오는 초현실적인 시공간을 오가는 메아리(에코)를 주제로 한다. 지코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유의 차진 래핑을 펼쳐 시작부터 이목을 끈다. 홀로그램과 액자 등에서 등장하는 지코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코의 힙한 패션도 눈길을 끈다. 그는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자와 가죽 재킷, 선명한 색감의 셔츠와 멋스러운 선글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자랑하는 지코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빛났다. ‘EKO EKO’는 m-flo의 데뷔 25주년 기념 ‘loves’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곡이다. 서로 다른 행성에 사는 두 사람이 마음의 주파수를 통해 메아리를 주고받고 ‘너와 나만의 세계’로 날아간다고 말하는 러브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섞은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지코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과 함께 이번 ‘loves’ 시리즈의 협업 주자로 나섰다. 지코는 피처링뿐 아니라 작사, 작곡과 콘셉트 기획 등 작업 전반에 참여해
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DRIFT(드리프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영상은 앨범명 'DRIFT'가 적힌 비디오테이프가 재생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타이틀곡 'Touch(터치)'를 포함해 'BETCHA(뱃챠)', 'Before We Go(비포 위 고)', 'Top Down(톱 다운)', 'Pivot(피벗)' 등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차례로 흘러나왔다. 트랙별 비디오테이프가 색다르게 디자인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따르면, 'DRIFT'에는 레게톤 무드와 힙합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팝 장르의 'BETCHA', 뎀 보우 리듬 위에 카드만의 청량한 무드를 더한 'Before We Go', 몽환적인 퍼커션 리듬에 섬세하게 쌓아낸 신스 사운드가 스타일리시한 'Top Down', 심장을 단단히 울리는 킥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게톤 기반의 하우스 장르 'Pivot' 등이 담긴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가 특징이다. 개성적인 리듬으로 조합된 플럭 신스와 경쾌한 퍼커션이 어우러져 노래를 듣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그룹 투어스(TWS)의 뜨거운 퍼포먼스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매료했다. 26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수록곡 ‘프리스타일(Freestyle)’ 스포티파이 퍼포먼스 비디오가 지난 25일 공개됐다. 영상에선 투어스의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이들은 박진감 있는 808 베이스와 둔탁한 비트를 따라 힙한 동작과 바운스가 가미된 자유로운 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나타냈다. “눈치 보지 말자 / 아무렇게나 춤을 추자”라는 가사처럼 각자 여유로운 표정으로 개성을 뽐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재기발랄한 퍼포먼스 연출도 눈에 띈다. 도입부와 엔딩에서 영재와 경민은 오락기의 조이스틱을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멤버들을 조종하고, 주변에 선 다른 멤버들은 마치 게임 속 캐릭터처럼 ‘파이트’ 자세를 취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는 지난 20~22일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에서 공개돼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홉(AHOF)의 데뷔곡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다. 이외에도 앞서 선공개된 인트로 트랙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를 비롯해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Outro)'가 데뷔 앨범에 수록된다. K팝 히트메이커 엘 캐피탄의 전폭적인 지원도 돋보인다. 엘 캐피탄은 다수의 K팝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전곡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아홉(AHOF)의 데뷔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차웅기가 타이틀곡 작사에 나서 진정성을 더했다. 'WHO WE ARE'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 이야기가 담긴 앨범으로, 차웅기는 본인의 경험을 녹여낸 진심 어린 가사로 팀의 정체성과 이야기와 풀어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여섯 개 트랙이 하나의 흐
엠피엠지뮤직이 주최하는 'VISION' 시리즈가 올해 방콕에서 2회차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출연 아티스트 3팀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한국 아티스트 '소란'과 '터치드(TOUCHED)', 태국 아티스트 '란독마이(LANDOKMAI)'가 이름을 올렸다. 소란은 재치 있는 무대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음악으로 한국 인디 신을 대표해온 밴드다. 지난해 ‘비전 방콕 2024’ 무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퍼포먼스를 통해 태국 팬들과 유쾌한 교감을 나누며 현지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터치드(TOUCHED)'는 최근 새롭게 공연 강자로 떠오르며 2년 연속 출연을 확정지었다. 압도적인 실력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단독 공연마다 예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면서 국내외를 막론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태국 아티스트 '란독마이(LANDOKMAI)'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로 데뷔 이후 빠르게 팬층을 확보하며, 태국을 넘어 동남아 전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세대 인디 팝 듀오다. 2023년 발표한 ‘Blooming’은 스포티파이 3500만 스트리밍, 유튜브 3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콘텐츠 ‘르니버스’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LENIVERSE) 57회 ‘핌잘알 콘테스트: 르세라핌 폭로전’을 게재했다. 지난해 12월 시즌 5를 마무리하고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약 6개월 만의 재개다. 르세라핌은 새 시즌의 막을 올린 이번 회차에서 우정 테스트로 서로에 대한 문제를 맞히며 다시 한번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5월 데뷔 3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연습생 기간부터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오답 행렬에 놀라고 머쓱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내 각자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익명으로 다른 멤버들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코너에서는 음성 변조된 목소리만으로도 즐거워했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표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본편에 앞서 지난 18일 공개된 ‘르니버스’ 티저에는 앞으로 공개될 회차들이 짧게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이번 시즌의 첫 화에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면
홍대 'K팝 스테이지'에서 이스트샤인과 팬들의 청춘 기록이 펼쳐진다. 26일 'K팝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윤소그룹에 따르면, 보이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은 오는 7월 5일 'K팝 스테이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 '2025 EASTSHINE 1st FANCON - RECORD OF YOUTH'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이스트샤인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팬콘서트에선 '청춘의 기록'이라는 콘셉트 아래 이스트샤인과 팬들이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짚고, 새로운 추억을 써 내려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팬콘서트가 열리는 'K팝 스테이지'는 지난 3월 폐관한 윤형빈소극장을 전면 리뉴얼해 탄생한 K팝 전문 공연장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실제로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스트샤인은 이번 무대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각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코너 등 팬들과 진정성 있게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이번 팬콘서트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팬들과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싱어송라이터 이재경이 사랑의 어려움을 노래한다. 문화인은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이재경의 새 싱글 '어렵게 꺼내는 말'을 발매한다. 인디 발라드 장르인 '어렵게 꺼내는 말'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후회와 다짐을 고백의 형태로 풀어낸 곡이다. 이재경은 '어렵게 꺼내는 말'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후 그 속에 담긴 자책과 언젠가 다시 마주할 수 있길 바라는 소망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이재경은 '어렵게 꺼내는 말'의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감정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이재경은 이번 '어렵게 꺼내는 말'에서도 그의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재경은 단단하지만 섬세한 목소리를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을 발매하며 데뷔한 이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문화인은 “이재경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듣는 이로 하여금 진심 어린 감정의 울림을 느끼게 해주는 순간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한다. 소속사 GLG에 따르면,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기타 사운드가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에 빗대어 표현했다. 빠른 BPM 트랙과 함께 하이키의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Inst.)'까지 무더운 여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이 함께 수록된다. 하이키는 2023년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를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