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아이브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타이틀곡 'XOXZ'로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트로피를 또 추가하며 'XOXZ'로만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활동 종료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불어온 역주행 열풍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날 '인기가요' MC를 맡은 이서가 대표로 트로피를 수령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종료 후에도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XOXZ'가 또 한 번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XOXZ' 활동 함께해 주신 회사 식구분들,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늘 큰 사랑을 보내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발매된 'XOXZ'는 영어권 표현 'XOXO'에서 착안한 아이브표 신조어, 'XOXZ'를 모티프로 한 곡이다.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
NCT 유타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록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지난 2일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YUTA LIVE TOUR 2025 -PERSONA-’(유타 라이브 투어 2025 -페르소나-’)의 막을 열었으며, 11~12일 교토, 18~19일 삿포로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유타는 ‘Off The Mask’(오프 더 마스크), ‘TWISTED PARADISE’(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When I’m Not Around’(웬 아임 낫 어라운드), ‘Butterfly’(버터플라이), ‘PRISONER’(프리즈너), ‘BAD EUPHORIA’(배드 유포리아) 등 다양한 매력의 록 장르 무대를 선사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각인하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10월 26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PERSONA’의 타이틀곡 ‘EMBER’(엠버)를 비롯해 ‘Get Out Of My Mind’(겟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 ‘KNOCK KNOCK’(낙낙), ‘If We Lose It All Tonight’
가수 임영웅, 안성훈, 김용빈이 ‘더 트롯쇼’ 1위 자리를 두고 삼파전을 펼친다. 세 명은 모두 TV조선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들이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임영웅 ‘돌아보지 마세요’, 안성훈 ‘사랑해요’, 김용빈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임영웅은 오랜만에 ‘더 트롯쇼’ 1위 자리를 노린다. 최근 ‘더 트롯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안성훈, 김용빈이 ‘더 트롯쇼’ 최다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임영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더 트롯쇼'에선 강혜연, 곽영광, 김경민, 김민희, 김희재, 미니마니, 박현호, 설하윤, 성민, 송민준, 양지은, 유지나, 윤태화, 이수연, 정다경, 최수호, 카피추, 홍자, 황민호도 출연해 무대를 펼친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보아와 동방신기가 20일 첫 협업(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의 싱글 ‘あなたをかぞえて/Anatawo Kazoete’(아나타오 카조에테)가 이날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 ‘あなたをかぞえて/Anatawo Kazoete’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의 주제가로, 이별과 엇갈림에서 오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 부른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 곡이다. 이번 OST 프로젝트는 보아와 동방신기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섬세한 보컬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미국 LA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아울러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미국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IDID’을 통해 LA 프로모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프리 데뷔곡 ’STEP IT UP(셋 잇 업)’을 들고 글로벌 K팝 팬 영업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간 아이딧의 활동 일지가 담겨 있다. 해가 진 뒤 할리우드가 보이는 장소에서 시작된 콘텐츠에는 영화 ’라라랜드‘ 감성을 좋아한다며 LA 프로모션에 벅찬 감정을 나타낸 멤버부터 야외 무대에 오르고 싶은 바람을 표출한 멤버 등 아이딧의 이모저모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단체로 댄스 합을 맞추는가 하면, 프리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로 자유분방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LA 4일 차, 캠퍼스 감성이 느껴지는 LA의 한 대학교를 방문한 아이딧 멤버들이 댄스 동아리와 랜덤 플레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도 담겼다.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 스타쉽 선배들의 노래부터 아이딧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Sod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남미 4개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누적 공연수 200회를 기록한 자카르타, 마닐라 공연 이후 10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시티, 14일 몬테레이, 16일 리마, 18일 산티아고 등 남미 지역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3년 ‘SUPER SHOW 5’를 통해 당시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남미 투어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남미 투어는 2023년 ‘SUPER SHOW 9’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개최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슈퍼주니어는 남미 공연을 위해 맞춤형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 진입 기록을 세운 ‘Lo Siento’(로 시엔토), 레게톤 라틴 리듬이 매력적인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Luis Miguel(루이스 미겔)의 Ahora Te Puedes Marchar(아오
임윤아가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 18일 베트남 호찌민 NGUYEN DU GYMNASIUM(응우옌 주 경기장)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열연한 임윤아가 작품의 재미와 여운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그는 등장과 함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임윤아는 작품의 준비 과정부터 촬영 현장, 캐릭터에 관한 에피소드 등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하며,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무대를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선사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것에 이어, 베트남식 과일 빙수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들어 당첨된 팬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재미를 높였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셰프복부터 대령숙수복, 한복, 드라마 속 연지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WE GO UP(위 고 업)'으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열정으로 가득했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강렬한 힙합 바이브가 핵심인 곡인 만큼, 높은 에너지와 힘 있는 표현력이 요구됐다. 첫 주자로 나선 아사는 탄탄한 발성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음에도 만족에 그치지 않고 재녹음을 자청해 특유의 하이톤으로 'WE GO UP'의 박진감을 끌어올렸다. 로라와 파리타는 소울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곡의 중심을 완벽하게 잡으며 여유롭게 녹음을 마쳤다. 파워를 이끌어내는 데 고민을 거듭하던 치키타는 완벽하게 디렉팅을 흡수했고, 루카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묵직한 래핑을 내리꽂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아현은 전매특허인 초고음 애드리브 작업에 나섰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기존보다 4키를 올리게 된 아현은 걱정과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휘슬 구간은 아현의 아이디어로 탄생하며 한층 성장한 이들의 음악적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신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는 타이틀 곡 ‘FOCUS’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스타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FOCUS’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 타이틀 곡 ‘FOCUS’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가사에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은 물론,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와 싱글 ‘STYLE’에 이어 또 한번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하며 모두 하츠투하츠에게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는 메시지를 함축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FOCUS’ 뮤직비디오는 학교를 배경으로 모든 관심이 서로에게 쏠려 있는 하츠투하츠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표현한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이찬원이 ‘찬란’한 음악 세계로 초대장을 건넸다. 2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찬란(燦爛)’은 이찬원의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이름처럼 찬란한 이찬원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의 컨트리 장르부터 가을 감성을 진하게 담은 발라드까지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와 고백,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조영수 작곡, 로이킴 작사의 정통 컨트리 음악으로, 이찬원이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이지 리스닝 멜로디의 신곡은 사랑스러운 로이킴의 가사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이찬원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 외에도 이찬원은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락앤롤 인생’ 등을 통해 컨트리·유로댄스·록앤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말했잖아’, ‘엄마의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