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로칼하이레코즈는 9일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의 재즈 디지털 싱글 ‘사랑의 언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싱글 ‘사랑의 언어’는 11일 정오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의 언어’는 류석원만의 부드러운 보컬과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재즈 바에 와있는 듯한 환상을 선사한다. 더불어 재즈, 애시드 요소들을 포함해 퓨전 팝으로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곡이다. 또 따스한 느낌의 곡 분위기와 상반되는 가사로 구성,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해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발매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류석원이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의미 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내에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 내에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공연할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장소는 기존 예술 무대가 있는 선릉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노원역과 새로 '버스킹 존'이 설치된 건대입구역·광화문역 등 5개소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역사 주변의 공연 문화, 유동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승객 동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공연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사전에 선정된 메트로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신청만 하면 공연할 수 있다. 공연 신청은 지하철 역사 내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연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퇴근 시간인 오후 6∼8시는 제외된다. 공연자는 하루에 1번, 최대 2시간까지 공연할 수 있으며, 허용 인원과 개인 앰프 사용 여부 등은 장소에 따라 다르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역사 내 자유 공연 장소가 일반인들이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크러쉬의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크러쉬는 오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17일 대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30일 부산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22 CRUSH ON YOU TOUR 'CRUSH HOUR'(2022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12월 이후 약 3년여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지난 8월 11일 소집해제 이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크러쉬가 지난 7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만큼 크러쉬와 팬들에게도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서 크러쉬는 콘서트를 앞두고 스태프들과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과 MD 특별 영상까지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크러쉬는 콘서트를 위해 세트리스트 구성부터 공연 전반적인 부분까지 참여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발표한 신곡 'Rush Hour'에 자신의 이름을 더한 '크러쉬 아워'를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크러쉬만의 감성이 담긴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영탁이 인도네시아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가수 영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Istora Senayan(이스토라 세나얀) 공연장에서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콘서트에 출연한다. 앞서 8일 개인 SNS를 통해 출국 인증샷을 올린 바,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는 한국 가수가 인도네시아의 K-POP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매년 개최하는 콘서트로, 지난 공연후 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바, 크고 화려한 규모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약 5천여 명의 관객들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영탁은 그간 예능, 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로 팬층을 확장시켜 왔다.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에 이어 영탁은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는 2023년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LA까지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신사답게'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은 영탁이 이번 '사랑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보컬 듀오 길구봉구의 봉구가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트라이어스 측은 9일 “봉구가 오늘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받아주기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받아주기를’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 친구 사이에서 더 깊어져 가는 마음을 더는 삼킬 수 없다고 고백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진심이 묻어나는 봉구의 보이스로 ‘네가 처음 사랑이란 걸 한다면 / 그게 나였으면 좋겠어 / 너의 눈에서 날 볼 수 있게 / 그저 이렇게 둘이서 사랑하고 싶어 / 이런 내 마음을 받아주기를’ 가사 말을 담담하게 표현해 깊은 울림을 더했다. 애절한 미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봉구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봉구는 이번 신곡 ‘받아주기를’을 작업하면서 리스너들에게 진심을 잘 전달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봉구의 신곡 ‘받아주기를’은 9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몽환적이고 감성 짙은 라이브 클립도 함께 공개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하현상이 따뜻한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하현상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겨울이 오면'을 발매한다면서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산호의 모습이 담겼다. 소금기를 머금은 하얀 산호가 신곡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현상은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보컬과 짙은 감성으로 그려낸 메시지들,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하현상은 가수 폴킴·김민석·정승환, 래퍼 빅나티와 함께 보이그룹 고막소년단을 결성해 첫 번째 싱글 '단거(Sweet Thing)'를 발매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022 인천시티팝'(INCHEON CITY POP)의 최종 선정 곡을 담은 두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 '2022 인천시티팝' 결선 수상자들의 음악을 담은 ‘2022 INCHEON CITY POP Vol.2’가 9일 정오 발매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3일 개최한 전국민 대상 창작가요제 '2022 인천시티팝' 결선 수상자들의 음원을 지난달부터 순차 공개 중이다. 찬란한 도시의 일상을 그린 창작곡 발굴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17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본선 경연을 거쳐 △작사/작곡 부문 2팀(Frequency, 한재욱) △가창 부문 2팀(수정, 웨인) △싱어송라이터 부문 4팀(마시안 러브, 뮤츠츠, 916, 은호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2022 INCHEON CITY POP Vol.2’에는 싱어송라이터 부문 뮤츠츠의 ‘Highway’와 가창 부문 웨인, 작사/작곡 부문의 한재욱의 콜라보레이션 곡 'Outside'가 담긴다. 해당 싱글은 더블 타이틀로 발매되며, 첫 번째 타이틀 'Highway'는 끼 넘치는 신생 그룹 뮤츠츠의 청량하고 세련된 시티팝 사운드 속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곡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송가인이 히든싱어에서 자신을 모창해 우승한 박성온 군을 응원했다. 히든싱어7’ 송가인 편 우승자 박성온이 22일 첫방송 되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다. 울산 출신 ‘트롯 영재’ 박성온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살벌한 실력을 보유한 이번 시즌 초강력 우승 후보 중의 하나다. 일찌감치 다양한 트로트 무대를 통해 폭풍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될성 부른 떡잎’으로 평가받은 박성온은 올해 ‘히든싱어7’에서 진짜 송가인을 누르고 우승한 송가인 모창 능력자이기도 하다. 이에 송가인은 특급 응원도 빼놓지 않았다. 송가인은 “성온이가 ‘미스터트롯2’에 나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역시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부담 갖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만 하면 진(眞)도 문제없다”라며 박성온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성온이 정말 물건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저도 빠짐없이 챙겨보고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성온아~ 누나가 성온이 1번 팬 예약했다잉~!”라고 전했다. 박성온 군이 참여하는 유소년부는 이전 시즌을 통해 인기 스타를 배출한 부서이기도 하다. 유소년부 출신으로 초대 미스터트롯 최종 5위를 차지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멜론의 인디음악 조명 프로젝트 ‘트랙제로’가 우리 국악에 대해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8일 오전 10시 30분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박준우 전문위원을 초대해 새 플레이리스트 ‘지금 우리의 ‘한국’ 음악은’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MC 강아솔과 박준우 전문위원은 숨은 보석과 같은 명곡들, 뮤지션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히든 트랙’ 코너를 통해 새 플레이리스트 소개 및 선곡 이유, 아티스트나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지금 우리의 ‘한국’ 음악은’ 1편에는 이날치의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를 비롯해 추다혜차지스의 ‘리츄얼댄스’와 송소희, 두번째달의 ‘강원도아리랑’ 등 여러 국악 퓨전 곡들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트랙제로’ 이상순 전문위원은 이날치의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에 대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이날치, 한국 전통음악을 힙하고 세련되게 표현해 더욱 더 세계적으로 만든 밴드”라고 평가했다. 박준우 전문위원은 송소희, 두번째달의 ‘강원도아리랑’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송소희라는 소리꾼을 ‘연예인’이라고만 생각하시지만 어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3인조 걸그룹 밴드 유니(uni)가 데뷔 싱글 ‘다이브’를 공개한다. 소속사 알엑스엠(RXM)에 따르면 밴드 유니는 8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다이브’(Dive) 공개와 함께 오는 18일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니의 데뷔곡 ‘다이브’는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고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만의 길을 정진하겠다는 메시지를 경쾌한 록 사운드에 담아낸 곡이다. 밴드 톡식의 김정우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가미,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데뷔 전부터 공연 활동을 통해 단단한 팬층을 확보해왔다. 특히 전 AOA 블랙 멤버 출신 유경이 드러머로 합류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밴드 유니의 데뷔 싱글 '다이브'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