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송가인은 오는 17~1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7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송가인은 지난 5월 ‘2022 전국투어 연가’ 서울 공연을 첫 시작으로 일산, 인천, 수원, 부산, 광주, 목포, 부천, 천안 등 전국 각지를 방문, 마지막 서울 앵콜 콘서트로 마침표를 찍는다. 송가인은 공연마다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해 ‘트롯퀸’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콘서트가 끝나고 항상 작은 팬미팅을 열어 직접 팬들을 배웅하고 일일이 사진을 찍어드리는 등 애틋한 팬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5일 생일 팬미팅 ‘2022 송가인 팬미팅’를 앞두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트로트에 이어 재즈를 선보인다. 미스틱스토리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김영철의 새 싱글 '내돈내산 빵' 두 번째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영철은 유쾌함과 그윽함을 함께 담은 티저 이미지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케이크 광고를 연상케 하는 '우리, 같이 먹을래요? 내돈내산 빵'이라는 문구와 민트초코 케이크가 돋보이는 가운데, 경쾌한 '내돈내산 빵'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앞서 김영철은 '따르릉', '안되나용', '신호등', '막가리' 등 다채로운 트로트를 선보이며 '개가수'로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지난 2019년 선보인 커버 영상 중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부를 때는 깔끔한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매사에 진지한 남자’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김영철은 "매일 예능에서 재밌는 모습만 봐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노래 부르니까 확실히 가수네요", "오랜만에 들어도 울컥하다", "호소력 대박이다, 발라드 보고싶다" 등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완벽 소화한 김영철이 이번에는 부드럽고 경쾌한 재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감성적인 가사를 공개했다. 하현상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싱글 ‘겨울이 오면’의 리릭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는 어스름한 겨울 하늘과 함께 노을빛에 반짝이는 윤슬이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빛이 아른거리는 하얀 밤 위에 우리만의 긴 꿈을 꿀래요’라는 가사는 하현상 고유의 감성을 오롯이 전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겨울이 오면’은 하현상이 지난 5월 발표한 다섯 번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모든 이들을 위한 평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현상 특유의 섬세한 미성과 사랑과 위로를 가득 담은 메시지가 서정적인 감성을 끌어올리며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하현상의 여섯 번째 싱글 ‘겨울이 오면’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스텔라장이 따뜻한 위로를 노래한다. 스텔라장이 가창에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슬픔이 지나간 자리'가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으로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스텔라장이 '슬픔이 지나간 자리' 여성 뮤지션으로 나서 원곡자 이승열과는 또 다른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슬픔이 지나간 자리'는 슬픔을 잊기 위해 잠 속으로 달아나는 것을 '달팽이 잠'에 빗댄 곡이다. 시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스텔라장의 봄처럼 사랑스럽고 포근한 보이스가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이승열의 '슬픔이 지나간 자리' 바통을 이어받은 스텔라장은 맑은 노랫말 위로 감성 보컬을 충실하게 풀어내며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 1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슬픔이 지나간 자리' 음원은 뮤직카우와 함께한다. 뮤직카우 측은 "따뜻한 겨울 감성을 전할 '슬픔이 지나간 자리'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향후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음원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더 브릿지(The Bridge)가 웹툰 '바이트 미' OST에 참여했다. 요구르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13일 정오 가수 더 브릿지가 가창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보내는 것도 사랑이겠죠'가 발매됐다. '보내는 것도 사랑이겠죠'는 작곡가 장석원, 이규훈, 황영화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사랑하기에 떠나보낸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솔직한 심경을 담은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감동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탁월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OST 넘버에 참여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 브릿지의 차분한 목소리가 더해져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한편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범진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2022년 버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범진의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 스토리 비디오가 선공개된 가운데,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정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일상을 비롯해 님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할아버지의 모습 등이 담겨 있어 2014년 개봉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떠오르게 만든다. 특히 영화 같은 스토리와 함께 범진의 목소리로 그려낸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 음원이 배경음악으로 선공개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범진은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바람처럼 가지 말아요’, ‘너무 멀리 가진 말아요’, ‘언젠가는 다시 만날 거예요’ 등 가사를 통해 영상 속 노부부의 감정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담담하지만 애절한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는 16일 컴백에 앞서 스토리 비디오 먼저 공개한 범진은 앞서 리릭 포토를 공개하며 레전드 작사가 민연재와의 만남 또한 알린 바 있다. 이별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님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은 연말을 맞아 케이팝 활성화 및 국내 음악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 ‘트랙제로’, ‘멜론 스포트라이트’, ‘세상의 모든 TOP100’, ‘핫플리’, ‘데이터랩’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5대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멜론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트랙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음악 활성화에 앞장섰다.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화면에 공개하고,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는 플레이리스트에 노출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7월에는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를 통해 홍대에서 공연까지 개최했다. 현재까지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는 360명에 이른다. 멜론 메인화면에 노출되는 3일 동안 해당 곡들의 스트리밍은 기존 대비 평균 5~7배 이상 증가했다.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는 올해 37회의 방송을 통해 음악을 소개하고, 약 18팀의 아티스트를 게스트로 초청했다. 3월 오픈한 ‘멜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배우 김법래가 자신의 첫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13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김법래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몽(夢)'이 19일 정오 발매된다고 전했다. '몽(夢)'은 28년간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게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김법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발매하는 솔로 음원이다. 성악의 패러다임에 얽매이지 않은 톤과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보석처럼 다듬어진 그의 목소리가 이번 싱글에 고스란히 담기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법래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솔로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굳게 닫혀 있는 짙은 갈색의 문 위로 김법래 실루엣의 그림자가 나타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95년 데뷔한 김법래는 '삼총사' '잭더리퍼' '드라큘라' '명성황후'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묵직한 저음,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무대뿐 아니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그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함께 그룹 엄유민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와 콘텐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 우효가 손을 잡았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내달 2일 발매되는 싱글 앨범 'OMG'에 수록된 두 곡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수록곡 '디토(Ditto)' 작사에 검정치마와 우효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선공개곡 '디토'의 뮤직비디오에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뉴진스가 펼치는 뜻밖의 이야기가 담겼다. 돌고래유괴단의 독특한 연출에 깜짝 등장하는 카메오의 출연 및 검정치마, 우효 등의 신선한 조합이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뉴진스가 처음이다. 이들은 고정관념을 깨고 독창적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깐느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팜스프링스 인터내셔널 숏페스트',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및 광고제에서 주요 상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기발한 발상의 연출이 돋보이는 'OMG' 뮤직비디오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포크 뮤지션 황푸하가 아놀드 쇤베르크의 오페라 ‘모세와 아론’, 구약성서 ‘출애굽기’를 아우르는 앨범을 발매했다. 황푸하는 정규 3집 '두 얼굴'을 지난 11일 발매했다. 지도자 모세가 아닌 예술가 아론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다는 황푸하는 이 앨범을 통해 그동안 노래를 만들고 부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예술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이야기한다. 황푸하 측은 “청자들 또한 정규 앨범 ‘두 얼굴’을 모세나 아론에 이입해 들으면 황금 송아지 사건이 벌어졌던 성경 속의 시대로 이동하는 몰입감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 작업에 함께한 뮤지션들도 눈길을 끈다.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이랑이 5번째 트랙 '신세계'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고, 모세와 아론이란 무게감 있고 커다란 이야기를 풀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전위적이며 프로그래시브한 밴드 테호가 앨범의 시작부터 끝을 전부 함께했다. 한편 정규 앨범 커버는 유명 디자이너 김기조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황푸하의 정규 3집 ‘두 얼굴’은 즉흥 연주의 테호와 정수민의 베이스, 황예지의 바이올린 그리고 무엇보다 황푸하의 보컬이 어떻게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지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