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뉘 (HNNU)의 새 싱글앨범 <Fly away to another dream>을 지난달 28일 국내 및 전세계 음원사이트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Fly away to another dream' 앨범은 2018년 7월 한뉘의 첫 EP 앨범 발매 이 후 약 반년만의 새 싱글 앨범인데, 이번에는 무언가 좀 더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을 충분하게 시도 한 앨범이다. 음악이 시작 되면, 울리는 킥과 풍성한 드럼 사운드에 일그러지는 기타 음색, 시원한 보컬이 더해지며 잠시 다른 세계에 잠시 빠져보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앨범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지나간 인연의 사람들이 선물처럼 주고 간 곡들이 수록 된 앨범이기 때문이다. 한뉘의 시작을 함께한 멤버 박하연은 '여전히 다른 꿈 속에서'의 작곡가 이며, 흔쾌히 이 노래의 꾸준한 활동을 허락했고, 작사는 한뉘의 드러머 김성수가 맡았다. 또한 한뉘 멤버들의 대학밴드시절 대학가요제도 함께 출전한 전 베이시스트이자 현 시인 겸 작가 장대청은 이번앨범의 타이틀곡인 '날개'를 작곡,작사를 했다.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선물로 참여한 앨범이기 때문에 더 더욱 풍성한 앨범이 만들어
밴드 빨간의자가 사랑의 감성이 만발하는 OST를 발표한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수록곡 ‘어쩌다’를 3일 공개한다. 신곡 ‘어쩌다’는 남녀 주인공이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된 신비로움을 테마로 해 달콤한 러브송으로 만들어졌다. ‘어쩌다 이렇게 사랑이 온 거죠 / 예상조차 할 수 없는 타이밍’이라는 가사처럼 어쩌다 우리가 사랑하게 됐을지 되돌아보며 사랑 앞에서 설레고, 떨리고,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미디움 발라드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곡은 ‘I can't stop loving you …… 나 멈출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내 이런 마음 어떡하나요 오~ 어떡해 / 아닌 척해도 이미 그대는 내 맘속을 가득 채웠죠’라는 후렴구에서 설레는 감정을 보컬 수경의 상큼한 목소리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끈다. 수많은 OST 넘버를 프로듀싱해 온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작사를 맡고 작곡가 최병창과 김현준이 작곡을 맡은 이 곡은 인디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빨간의자의 감성과 만나며 드라마 전개에 달콤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 극본 박은정 최우주)는 오로지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