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가수 CHEEZE(치즈)가 18일 EP앨범 <I can't tell you everything>을 발표했다. 이번 EP앨범 <I can't tell you everything>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오늘의 기분’, ‘꼬일대로’를 비롯해 ‘icanttellUeverything’, ‘수채화’, ‘변명’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 곡 중 ‘오늘의 기분’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 소녀의 일상을 비춘다. 독특한 전개의 스토리와 청량감을 주는 영상미로 풀어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노래가 가진 밝은 분위기를 다양한 색감의 배경이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될까 지루해 매일 나 책상에 앉아 할 일이 많아 이제는 내가 알게 뭐람 So now 뭐 어때 잠깐이면 돼 잠깐 딴짓만 할게 And I 오늘의 기분만큼만 웃어보면 어떨까요... 타이틀 곡인 ‘오늘의 기분’은 CHEEZE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일상 속에서 모든 사람이 느낄 법한 기분을 날씨에 빗대 머릿속으로 상상이 가능한 명확한 가사로 전달한다. 이에 청중은 멜로디에 쉽게 공감하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CHEEZE는 청아한 목소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직무대리 유병채, 이하 해문홍)은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함께 오는15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내 최대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0’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4년에 시작된 공모전은 매년 외국인 3만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를 다양한 시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대상의 폭을 넓혔다. 공모전 주제는 나를 바꾼 한류(틱톡 영상), 한국대중음악(케이팝) 모방(커버) 댄스・곡(유튜브 영상), 한국 관련 사물 찍기(사진), 한국 관련 독특한 경험(일러스트), 한국의 장점(유튜브 영상), 한국어 단어 소개(유튜브 영상) 등 여섯 가지다. 해문홍은 누리꾼의 투표와 두 차례의 종합 평가를 거쳐 1등부터 6등까지 수상작 총 90개를 선정하고, 주제별 1등 수상자 6명에게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박 5일간의 방한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별 1등부터 3등까지 수상자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케이(K) 버튼’ 상패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제도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안에 설치된 ‘코로나19 전담 상담창구’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5. 8.)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예술 분야의 상담 1,111건 이상을 진행하며 정부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지원 제도를 수시로 발표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만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체제(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돼 누리집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누리집에서는 문체부가 예술인·예술단체·공연장 등 대상별로 지원하고 있는 제도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문화예술계 지원 대책 목록을 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대상별로 상세 검색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지원 찾아보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누리집을 통해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손쉽게 정
2019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세계 음악시장 규모’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음악 시장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에는 34.9%였으며 2021년에는 40%까지 이를 전망이다. 이렇듯 미국 음악 시장은 세계를 주도하며 국내 유명 아이돌들도 미국 진출을 최종 목표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다수 메이저 레이블은 각기 다른 운영 체제에서 오는 실험적 시도와 혁신 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산하에 여러 서브레이블을 둬 다양한 음악을 포용하며 가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2020년 주목해야 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지니뮤직) ■ 그레이스 아브람스 (Gracie Abrams) 그레이스 아브람스 (Gracie Abrams)은 1999년생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자작곡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And She Will Miss You’, ‘blue’, ‘i kinda miss you’을 업로드하며 서서히 인지도를 얻다가 이를 본 음반사 Interscope와 정식 계약을 하며 지난해 10월 싱글 'Mean It'으로 데뷔했다.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1
신한카드 판스퀘어 공연장 전경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를 위해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예술계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무관중(Untact) 공연 방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단체에게 공연장(신한카드 판 스퀘어)과 조명, 음향 등 무대 장비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개최된 온라인 공연의 영상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공연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공모를 진행해 총 12팀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 ▲전통예술 3팀(타악연주자 김소라, 국악그룹 ‘악단광칠’, 뮤직앤아트컴퍼니), ▲클래식 장르 4팀(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더브릿지컴퍼니, 서울챔버앙상블, 조하은), ▲무용 1팀(리케이댄스) ▲재즈 1팀(임미성 퀸텟) ▲다원예술 1팀(라이브 드로잉아트 '찰나에 피다') ▲대중음악 2팀(펑크밴드 ‘크라잉넛’, 유튜브 스타 이새봄 및 라이터스 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예전부터 인디음악이 마니아층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인디음악이라는 것은 소규모 자본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레이블을 의미하기도 하고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의 느낌을 담아낸 것을 말한다. 예전부터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면서 여러 종류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볼빨간사춘기 역시도 여러 스타일의 인디음악을 출시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찬란한 사춘기의 잔상을 담은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사춘기 성장통을 그려낸 사춘기집Ⅰ과는 달리 성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소중한 감정을 하나하나 담아냈다. 사랑과 위로, 고마움, 아픔 등 모든 감정을 그려내고 있어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 속 깊은 일을 하나하나 꺼내주고 있다. 앨범 명 '꽃 본 나비'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기뻐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은 3번 트랙인 '나비와 고양이'로 EXO 멤버 백현이 피쳐링해 큰 관심을 모았다. 나비와 고양이는 작고 소중한 것에 대한 관심, 고양이에 대한 마음을 사랑으로 치환한 감성적인 듀엣이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청량한 음색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예술가들을 위한 추가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예술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예술계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 피해 경감 및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지원을 위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문예진흥기금 적립금을 헐어 긴급히 351.5억원의 기금을 추가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피해가 막심한 공연예술계와 전시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 분야에 158.5억원을 추가 편성했고, 문화·체육·관광분야 수요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63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침체된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관람 티켓 구매 시 정액할인을 해주는 130억원 상당의 공연예술 관람료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 또한, 예술위는 코로나 19로 피해 입은 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예술나무 모금 캠페인‘예술나무로 다시, 봄!’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 모금 창구(사이트)를 개설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후원금 배분위
섹시한 매력의 인디펜던트 걸그룹 데스티니의 싱글앨범 'Medusa'를 지난 26일 정오 국내 및 전세계 음원사이트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리더 J.C, 보혜, 유영, 수이로 이뤄진 4인조 여성 아이돌이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각각 아이돌, 배우, 안무가, 솔로 아티스트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가요계에 몇안되는 인디펜던트 걸그룹으로써 모든 제작을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작년 9월 첫번째 싱글 'LIKE a BOMB'을 발매하고 국내에서는 전국 군부대를 돌며 위문공연 신흥강호라는 애칭과 함께 군통령으로써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중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화끈한 그녀들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중이다. 2집 앨범 Medusa 는 힙합리듬에 강렬한 EDM적인 요소를 결합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후렴구의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1집보다 더 강해진 데스티니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uh 모두 날 쳐다보네 남자들의 시선 불편해 ay 난 마음도 없는데 워.어 또 설레발 치네 Go shawty No hurry 날 보는 그 눈빛에 너의 모든 게 달려있어 깨달은 그 순간 그리스 신화에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공연예술분야의 긴급지원을 위해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공연장대관료지원 1~2차 공모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내 등록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연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거나, 공연 취소로 피해를 입은 예술단체와 예술인에게 공연장대관료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긴급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한시적으로 지원범위는 최대한 넓히고,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예술위는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공감하며 이 사업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민간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소극장협회와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추진단을 꾸려 기존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예술 현장의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중 1회로 예정돼 있던 공모를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 현장의 피해와 공연 창작발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예술나무 코로나 19 모금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예술위는 예술나무 코로나19 모금캠페인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7월3일까지 돈화문국악당의 온라인 공연 <LINK>를 관람하는 관객의 자발적 관람료를 후원받기로 했다. 온라인 콘서트 <LINK> 는 공연장과 아티스트, 관객의 유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전통예술계 공연 및 행사가 연이어 취소·연기된 시기에 어려움을 겪은 ‘전업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연기회를 제공해 2020년 국악의 맥을 이어나간다는 취지로 돈화문국악당이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크게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는데, 공연의 시작인 4월부터는 앞서가는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오랜 시간 국악 한길을 걸어온 그림(The林), 월드뮤직그룹 공명 등 예술가들이 자리해 ‘다시 듣고 싶은 국악’무대를 먼저 펼친다. 또한 이후에는 현재 왕성환 활동을 펼치는 Korean Gipsy 상자루, 방울성(방지원X박다울X김용성) 등의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지금을 함께하는 우리음악’을 선사한다. 6월부터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숨은 예술가를 선보이는 무대로 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