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1위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보였다. 송가인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7월 2주(100차) 스타트롯 여자 랭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0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투표에서 송가인은 3만3503표를 얻으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2위는 1만7231표를 얻은 홍자, 3위는 1만 3718표를 받은 전유진으로 집계됐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신보로 컴백한 가수 한서경이 오는 9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되는 한 중소기업 창립기념식 행사에 섭외돼 강연과 노래가 결합한 줌마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낭랑 18세’, ‘소양강 처녀’ 리메이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한서경은 지난 5월 열한 번째 앨범 ‘나는 여자입니다’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7080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첫사랑’을 비롯해 수록곡인 ‘난 여자입니다’와 알앤비와 펑크, 댄스 등 세 버전의 ‘난 여자 여자’가 각 곡의 MR과 함께 총 10개 트랙에 실렸다. ‘줌마렐라’를 표방 중인 한서경은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그만이 할 수 있는 강연식 미니콘서트 ‘줌마콘서트’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내 사랑 철수야’ 이후 약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한서경은 현재 SK브로드밴드 ‘톡쏘는 만남’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음악방송과 무대, 미니 공연인 줌마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태경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태경 성민 스테파니&설하윤 육중완밴드 홍자 황민우&황민호가 출연해 이자연 추가열 특집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첫 번째 무대 주인공은 스테파니&설하윤이었다. 두 사람은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금잔디 '오라버니'를 선곡해 시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홍자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선곡했고 스테파니&설하윤이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무대 주인공은 추가열에게 직접 기타를 배웠던 'SM 동료' 성민이었다.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김연자 '밤 열차'를 선곡했다. 하지만 스테파니 설하윤이 2승에 성공했다. 트로트 형제 황민우, 황민호는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선곡했으며 스테파니 설하윤을 누르고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다섯 번째 무대 주인공은 이미 10승을 가져갔던 육중완 밴드. 이자연 '찰랑찰랑'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1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무대는 임태경. 그는 이자연 '구름 같은 인생'을 선곡해 원작자를 울먹이게 했다. 결국 승리를 차지했다. 무대 후 이자연은 "만감이 교차하고 눈물밖에 나지 않더라, 노래를
오늘(4일)부터 오는 6일까지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한 빌딩에서 황영웅의 슈퍼노바 1위를 축하하는 초대형 전광판이 송출된다. 지난 3일 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 공지사항에 따르면 전광판 광고 현장답사 시 4가지 주의사항은 △환호성 자제하기 △큰 소리로 노래 부르지 않기 △통행에 방해되지 않기 △질서정연한 모습이다. 그러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 옥외광고에서 너무 소란스러운 모습으로 주위 이목을 집중시키거나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영웅 전광판 광고 송출 횟수는 20초 영상이 1일 약 90회 상영된다.
'슈퍼노바 1위' 황영웅, 강남 도산사거리 전광판에 떴다 [R포토]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지난 6월 30일 종료된 '스타투료 리매치' 새로운 시즌인 '뉴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 6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황영웅은 뉴시즌1 중반까지는 4위에 머물렀으나 중반 이후부터 팬들의 집중 투표로 리매치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며(6063만6410표)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3부터 시즌13까지 11관왕을 차지했던 임영웅은 아쉽게 2위를 달성하며(3520만651표) 350만 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뒤를 이어 이찬원이 3위에 등극하며(1710만3413표) 170만 원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4위는 정동원이 차지해 130만 원을 기부했으며 5위에 영탁이 등극하며 30만 원을 기부했다. 6위는 김희재가 차지해 30만 원을 기부했으며 7위에는 최수호가 등극하며 20만 원을 기부했다. 8위에 최상, 9위에 안성훈, 10위에 장민호, 11위에 박지현, 12위에 신성, 13위에 박서진, 14위에 최우진이 각각 등극하며 10만 원씩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스타들의 팬들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지난 1일 최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국튜브’에 ‘[최초심경고백] 안녕하세요 개그맨 최국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국은 “오래간만에 영상을 올리는데 정치적인 성향을 대놓고 방송을 한 게 3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엔 내 생각을 그냥 유튜브 채널에서 얘기해도, 제가 뭐 개그맨으로서 방송을 하는 게 상관이 없을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시대가 지금 어느 때인데, 내가 내 생각을 얘기하고 정치적인 어떤 발언을 한다고 해서 내가 하는 방송에서 뭐 잘리거나 생계에 위협을 받거나 그러겠어 설마’, ‘지금이 무슨 소위 말하는 군사독재 시절도 아니고’”라면서 “그리고 흔히 말하는 어떤 좌파들 같은 경우는 자기 생각을 얘기해도 오히려 어떤 뭐 비난을 받는 게 아니라 개념 연예인, 소신발언 이런 소리를 듣지 않느냐”고 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면 반대로 ‘우(보수)성향적인 얘기를 한다고 해서 설마 하는 일에 뭐 지장을 받겠어?’라는 정말 순진한 생각을 했었다”면서 “현실은 아니었다. 하던 프로그램 하던 방송 하나, 하나씩 잘리거나, 아니면 다음 시즌(내년)에도 갈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그냥 바로 끝이
그룹 샤이니 온유가 센스 넘치는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유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기 조심'이라고 적혀있는 안내문구가 담겨있다. 온유의 본명인 이진기를 떠오르게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9일 온유는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정규 8집의 앨범 작업을 끝내고 6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알렸다. 온유도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함께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 생각해주시면 감
가수 송가인이 상큼미를 뽐냈다. 지난 2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다이어트 성공 후 슬림해진 몸매가 시선을 끈다. 또 이날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 홍보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음악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환속 신청을 한 승려 도연이 3주 만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도연 스님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렬하게 타오르는 욕망과 증오로부터 도망가야 한다”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우리가 보통 엄청 누군가를 미워한다거나 누군가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 것들이 나에게 둘 다 고통을 준다”면서 “뭔가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할까. 내가 좋아하는데 그 사람을 내가 얻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나를 고통케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 자꾸 만나면 어떡하지’, ‘싫은 데 가다가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들이 든다”면서 “근데 이런 마음이 자꾸자꾸 일어나고, 이런 마음들은 내가 이기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마음은) 되게 강렬하게 타오르는 어떤 불길 같아서 그럴 때는 작전상 후퇴를 해야 한다”며 “어떻게 후퇴하느냐. 호흡으로 돌아온다든지 걷는다든지 내가 뭔가 집중할 수 있는 다른 것에 관심을 바꿔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유튜브에 가수 임영웅의 영상을 연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