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수도권 외 전국 3개 지역에서도 영시봉 상영회를 추가 진행한다.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 13만명을 동원했다.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팬덤의 관심과 함께 12만장 이상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고, 이튿날에는 3위를 기록하며 탑3에 랭크됐다. 개봉 후 첫 주말이 지난 5일까지 5일 만에 13만명(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2023. 3. 5 집계 기준 13만 4622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시봉 상영회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영시봉 상영회는 지난 4일 CGV왕십리,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의 3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영시봉 상영회는 중앙 제어 응원봉 상영회로 임영웅 공식 응원봉을 이용해 콘서트 현장을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이벤트 관람이다. 

한편 영시봉 상영회는 오는 18일 토요일 앵콜 상영회를 확정했다. 앵콜 상영회는 CGV광주터미널, CGV대전, CGV센텀시티에서 진행한다. 영시봉 앵콜 상영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에 예매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