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우디, 31일 달콤 고백송 'Marry Me'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달달한 고백송을 발매하며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우디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Marry Me(메리 미) (꽃길만 걷자)’를 발매한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Marry 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돼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한 커플이 등장하고 남자가 여자의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이어 연인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거나 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영상에 우디의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더욱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한다.

 

‘Marry Me’ 는 지난해 2월 발매된 ‘어디든’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특히 우디는 지난해 12월 ‘리와인드 포맨(Re:WIND 4MEN)’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세이 아이 러브 유(Say I Love You)’의 가창에 참여해 색다른 고백송을 완성한 바, 이번 ‘메리 미’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진다.

2019년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데뷔한 우디는 그간 ‘대충 입고 나와’, ‘말리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그냥 집에 있자’, ‘니가 좋아했으면 해’, ‘어디든’ 등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우디의 새 싱글 ‘Marry Me’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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