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뮤직스튜디오, 개관 1주년 맞아…"신기술 융합 대중음악 콘텐츠 제작 힘쓸 것"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개관한 온라인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KOCCA스튜디오는 그동안 온라인 전용공간이 적고 높은 임대료와 관련 설비 및 기자재 부담이 커 공연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획사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콘진원은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여개 이상의 온라인 공연과 음악·영상·팬미팅 제작을 지원했다.

 

중소기획사들이 다양한 공연을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쇼케이스 성격의 공연을 제작해 누적 조회수 580만회 달성(22년 5월 9일 기준)과 유튜브채널인 KOCCA MUSIC은 올 한 해 구독자 11.9만명 이상을 달성하며(22년 11월 16일 기준)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하는 성과도 얻었다.

 

ON THE K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멀티캐스팅 방식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동시 접속자 10만, 공연 관람 83만 뷰를 기록하며(22년 3월 23일 기준)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KOCCA뮤직스튜디오는 “지금까지의 온라인 공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제작진의 편의를 고려하고 시청자의 기호를 파악해 오프라인 공연에서 제공할 수 없는 차별적인 가치를 주는 신기술 융합 대중음악 콘텐츠 제작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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