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즐겁게 비장할 것" 이승윤, 멜론 '트랙제로' 출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출연해 자신만의 음악적 철학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승윤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학창시절 에피소드, 새 앨범 작업 진행 과정, '방구석 음악인'이라는 정체성 등 음악적 철학과 관련한 얘기를 터놓을 예정이다.

특히 그는 2011년 MBC '대학가요제'에 도전했던 것과 관련해 "과거엔 정말 시건방졌다"라며 "'대학가요제' 이후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현실 자각을 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내년 공개되는 새 정규 앨범과 관련해 "2022년 나름 비장하게 살았는데 내년도 즐겁게 비장하려고 한다"고 새해 활동 계획을 전한다.

이뿐만 아니라 '트랙제로'에서는 '숨은 조력자, 프로듀서'라는 주제로 프로듀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인디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된다. 크러쉬의 '프라이데이(Friday)야' 피처링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진보(JINBO)를 비롯해 언니네 이발관의 기타리스트 이능룡, 프로듀서 제이키드먼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한편 멜론의 '트랙제로'는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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