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힐링송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공개…츄·죠지 참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롯데백화점이 힐링송 프로젝트 '송포유'의 네 번째 음원을 공개했다. 

 

롯데백화점은 5일 롯데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사이트 등에서 겨울 테마송 '디어 마이 윈터(Dear My Winte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어 마이 윈터'는 겨울 테마를 담은 따뜻한 감성의 재즈풍 발라드 곡으로, 작곡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COLDE'가 맡고 노래는 MZ세대의 인기 아티스트 '츄'와 '죠지'가 참여했다. 엔데믹 후 다시 찾은 겨울을 맞아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에 대한 고마움에 초점을 맞췄다.
 
크리스마스 캐럴처럼 가사에서부터 멜로디까지 MZ세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지리스닝(Easy Listening) 스타일의 곡을 지향했다. 이를 위해 차분한 분위기의 재즈풍 발라드 곡을 구성하고, 아티스트 '츄'와 '죠지'의 따뜻한 목소리를 입혀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은 기존 연출형 뮤직비디오의 형식이 아닌 아티스트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라이브클립의 형태로 제작해 더욱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도 쇼핑과 함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음원 공개 다음 날인 6일부터 전점에서 하루 6~7회씩 점내 방송을 통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음원공개와 함께 SNS에서 9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디어 마이 윈터'를 따라 부른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을 추첨해 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음원에 대한 수익의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 의미도 더한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기 첫발을 뗀 '송포유 프로젝트'는 매번 발표하는 노래마다 희망과 꿈을 고객들에게 선사해 왔다"며 "이번 노래 역시 롯데백화점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외관처럼 연말의 행복함을 느끼게 해줄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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