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 12월 1일 신곡 발매 예고…내년 1월 정규앨범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승윤은 20일 오후 6시 자신의 SNS와 소속사 마름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2월 1일 디지털 싱글 '웃어주었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내년 1월에는 두 번째 싱글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윤은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LOVE IN SEOUL(러브 인 서울) – 이승윤' 공연에서 신곡과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으며 엔딩 영상에 손글씨로 "앞으로도 이승윤 잘해보겠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는 "신곡에 대한 팬 분들의 갈증을 충분히 풀어줄 수 있을 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승윤의 음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 중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해 2월 JTBC '싱어게인' 우승 이후 연말까지 '싱어게인 TOP3' 전국투어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단독공연 'Docking(도킹)'을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뷰티풀 미트 라이프' 등 라이브 무대에 집중해 왔다. 또 8월부터는 네이버 나우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음악 토크쇼 '이승윤의 후아유'를 진행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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