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플라, 신곡 'The Hare'로 컴백…11일 전 세계 동시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신곡 'The Hare(더 헤어)'의 몽환적인 티저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제이플라의 신곡 'The Hare(더 헤어)'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명인 ‘The Hare’ 로고와 보랏빛 배경 속에서 무언가를 집중해 보고 있는 제이플라의 모습이 담겼다. 티저 이미지 공개 전 지난 8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제이플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첫 번째 프리 싱글 앨범 ‘Bedroom Singer’에 이은 두 번째 프리 싱글 앨범인 ‘The Hare’도 제이플라의 가치관을 담은 앨범이다. 클래식 명곡인 ‘윌리엄텔 서곡’의 일부를 차용해 얼터너티브 팝 느낌을 더했다. 또한 디즈니가 연상되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특히 이번 신곡 또한 제이플라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써 제이플라의 프로듀서로서의 재능을 볼 수 있다고 제이플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이플라 관계자는 “제이플라는 프리 싱글 앨범부터 미국의 각종 음악 차트에서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며 “미 그래미와 협업 등 한국에서 글로벌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Bedroom Singer’는 지난 10월 발매 후, 빌보드 Digital Song Sales TOP 200에 145위, iTunes Alternative chart와 Amazon Best seller in songs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샤잠의 USA TOP 200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8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이플라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두 번째 프리 싱글 앨범 ‘The Hare’(더헤어)를 오는 11일 오후 12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더 유닛 레이블 스토어(THE UNIT LABEL Store)에서는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제이플라는 동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美) 그래미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내년 초에는 정규 앨범 발표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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