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OST 발매 5주년 기념반 LP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tvN 인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음반이 발매 5주년을 맞이해 LP로 발매됐다.

 

‘나의 아저씨’ 5주년 기념반 LP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드라마 5주년에 맞춰 2023년 3월에 배송될 예정이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던 곡으로, 너무 일찍 커버린 상처 받은 아이와 고단한 삶의 무게를 소리 없이 감내하는 어른의 이미지를 정제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노래한 Sondia의 ‘어른’. 모두가 생각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하루의 이야기를 담아 따스한 위로가 되는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

 

닿을 수 없는 존재인 달이 주는 빈곤함과 쓸쓸함, 그리고 따뜻함이라는 상반된 느낌을 담은 곡으로 아이유가 작사를 맡고 제휘가 노래한 ‘Dear Moon’.

 

곽진언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오왠과 빈센트 블루의 두 가지 버전의 ‘무지개는 있다’, 이희문의 ‘그 사나이’, 지선의 ‘숲’, 고우림의 ‘백만송이 장미’ 등 보컬 곡 전 곡과 드라마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스코어 등 총 31곡을 수록하고 있다.

 

게이트 폴드 재킷에 두 개의 LP와 가사지 북클릿, 친필 사인 프린팅 포스터와 엽서 세트 구성으로 ‘나의 아저씨’를 회상하고, 깊은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한정 기념반이 되기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아저씨’ OST LP는 LP 제작사 무선지에서 완성도 높은 음질과 패키지를 위해 영국 Abbey Road Studios에서 마스터링과 커팅 작업을 거쳐 독일에서 프레싱과 프린팅 완제품으로 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국내를 넘어 드라마와 음악을 극찬한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 ‘연금술사’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작가 파울로 코엘료, 프랑스 배우이자 극작가인 세바스찬 로체 등 해외 유명인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해외에서도 웰메이드 명작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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