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프로젝트: CMYK' 손혜은·연주·모리, 라이브클립 영상 공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손혜은과 연주, 모리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28일 금요일 밴드의 성지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롤링프로젝트: CMYK’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손혜은, 연주(PLAY KIM), 모리(MORI) 3팀의 라이브 클립이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3차 라인업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특집 형태로 구성됐으며 팀당 2편씩 총 6편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시그니처 스테이지인 ‘실루엣 라이브’로 아티스트의 색을 가장 잘 담은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두 번째 라이브 클립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LED 영상 및 조명으로 공연장의 현장감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싱어송라이터 손혜은은 최근 발매된 두 번째 EP 앨범에 수록된 ‘여름빛’, ‘클로버’ 를 들려줬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모리(MORI)는 데뷔곡인 ‘EYES ON ME’와 새롭게 선보이는 미공개 곡 ‘파란점’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연주(PLAY KIM)는 다섯 번 째 싱글 ‘후회’와 세 번째 싱글 ‘목소리’를 선보였다.

 

모리는 데뷔곡인 ‘EYES ON ME’와 새롭게 선보이는 미공개 곡 ‘파란점’ 두 곡을 선보였다. ‘파란점’ 라이브 클립에서는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감성을 선보였으며, ‘EYES ON ME’ 라이브 클립에서는 모리가 가진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연주는 다섯 번 째 싱글 ‘후회’와 세 번째 싱글 ‘목소리’ 두 곡을 선보였다. ‘후회’ 라이브 클립에서는 마치 새벽 밤과 같은 푸른 배경 아래서 전하지 못 한 말들을 떠올리는 듯 절절한 후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인 동시에 피아니스트로로 활동한 그답게 ‘목소리’ 라이브 클립에서는 감성을 울리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였다.

한편, 3팀의 색을 담아낸 공연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홍대 롤링홀에서 펼쳐진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단추TV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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