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교회와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자선 음악회, 제5회 더사랑 콘서트 ‘집으로’ 개최

음악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게스트 참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암교회가 주최하는 성북 지역 주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 제5회 더사랑 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안암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집으로, Going Home’을 주제로 성북구청의 각별한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집’을 테마로 집에서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가 일생을 마치고 돌아갈 본향에 대한 복음의 메시지와 함께 이웃과 따뜻한 교류와 나눔을 전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안세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비올리스트 조재현 △첼리스트 임재성 △플루티스트 황효진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등 국내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과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 ccm 명곡을 남긴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가 게스트로 참여해 깊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성북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선교 후원에 사용된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어렵고 혼돈한 시대에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안식은 영원한 사랑의 하나님의 품인 것을 전함과 동시에 사회적 역할과 소명을 감당하는 교회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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