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찬원·이솔로몬 팬, 홀트아동복지회 후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영탁, 이솔로몬, 이찬원의 팬덤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홀트아동복지회 측은 16일 "영탁, 이찬원, 이솔로몬 팬들이 '아이돌차트'에서 8월 한 달간 모인 후원금을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해당 후원금은 위기가정아동의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가수 영탁의 팬들은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닮은 팬덤의 기부는 계속될 것"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 의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매월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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