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담, 2년 만의 신보 'EVE' 발매...9개 트랙 수록

 

대담하고 실험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최유담이 2년 만의 신보 'EVE'로 돌아왔다.

 

8일 음원 유통사 phooey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EP 'EVE'는 ‘크리스마스이브’와 ‘아담과 이브의 이브(Eve)’를 중의적으로 풀어내 사랑 이후 남겨지는 공허함부터 작은 희망까지 한 해의 끝에서 마주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9개의 트랙에 걸쳐 깊이 있는 주제를 감각적인 사운드로 표현하며, 초반부는 몰입감 있는 재해석과 실험적 구성으로 앨범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후반부는 아날로그 Lo-Fi 기반 사운드와 직설적 가사로 깊은 감정선을 표현했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프레디 카소(Fredi Casso), KAIAVANT 등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 최유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독창적인 장르를 횡단하는 음악적 지향을 보여준다.

 

최유담은 BUZZER BEAT FESTIVAL 2025의 ‘HIT THE BUZZE’ 우승과 슈퍼 루키 챌린지 시즌 14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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