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체이스가 새 EP ‘GRANTED’ 릴리즈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그룹에 따르면, 브라이언 체이스는 지난 25일 서울 그레인하우스에서 EP ‘GRANTED’(그랜티드) 릴리즈 기념 파티를 개최하고, 앨범 수록곡들을 생동감 있는 라이브로 구현해냈다. 이날 파티 현장에서는 식케이(Sik-K), 카모(CAMO),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타잔이 게스트로 참석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FOR GRANTED’ 무대에서는 첫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브라이언 체이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타잔의 랩 스승으로 알려진 브라이언 체이스와의 합동 무대 자체로도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두 아티스트는 유니크한 랩 플로우를 세련되게 풀어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브라이언 체이스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새 EP ‘GRANTED’ 수록곡 ‘ONE TIME’(원 타임), ‘TELL ME’(텔 미)도 최초로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 피제이(PEEJAY), 어글리 덕(Ugly Duck), 킹맥(KINGMCK), 주니어셰프(JuniorChef), OUIDAEHAN(위대한), DJ co.kr(디제이 코커) 등 총 7인의 아티스트가 디제잉으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티 분위기는 다양한 게스트들의 등장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2025년 최고의 힙합 트랙으로 손꼽히는 ‘LOV3(Feat. Bryan Chase, Okasian)’ 무대를 선보인 식케이는 몰아치는 래핑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브라이언 체이스는 부드러운 플로우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최근 발매된 ‘Flaunt It’(플런트 잇) 무대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했던 식케이, 카모(CAMO)가 함께 하며 환호가 쏟아졌다. 브라이언 체이스는 식케이와 랩의 강약을 유려하게 조절하며 무대를 펼쳤고, 카모는 특유의 쫀득한 래핑으로 벌스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객석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EP ‘GRANTED’ 릴리즈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브라이언 체이스는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힙합 신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신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