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 中 상하이 최대 공연장 2년 연속 전석 매진

 

두 번째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웨이션브이(WayV)가 중국 상하이 최대 공연장을 2년 연속 전석 매진시켰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지난 18일 상하이 Mercedes-Benz Arena(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 in SHANGHAI’(2025 웨이션브이 콘서트 투어 [노 웨이 아웃] 인 상하이’를 개최,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했다.

 

특히 Mercedes-Benz Arena는 상하이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웨이션브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만 관객을 동원해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웨이션브이는 이번 공연에서 ‘无翼而飞 (Take Off)’(테이크 오프), ‘月之迷 (Nectar)’(넥타), ‘秘境 (Kick Back)’(킥백), ‘超时空回 (Turn Back Time)’(턴 백 타임), ‘FREQUENCY (超频率)’(프리퀀시) 등 대표곡들과, 지난 7월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에 담긴 ‘BIG BANDS (狂想曲)’(빅 밴즈), ‘Ice Tea’(아이스 티), ‘Your Song (你的歌)’(유어 송), ‘Sad Eyes (泪眼)’(새드 아이즈)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Try My Luck’(트라이 마이 럭), ‘Bounce Back’(바운스 백), ‘Unbreakable (執迷)’(언브레이커블), ‘Say It (真实谎言)’(세이 잇), ‘梦尽 (All For Love)’ 등의 무대로 강렬한 에너지와 몽환적인 무드를 오가는 다이내믹한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앙코르 섹션에서는 ‘Moonlight (新月)’(문라이트), ‘Dream Launch’(드림 론치) 등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하얼빈, 항저우, 상하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웨이션브이는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이징 등 아시아 총 15개 지역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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