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8월 2일 '사랑이 불어오나봐' 발매…처음 시도하는 '밝은 감성'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펀치(Punch)가 1년 2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7월 29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펀치가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새 싱글 '사랑이 불어오나봐'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사랑이 불어오나봐'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헤어지는거죠'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느낌을 펀치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주로 쓸쓸하고 아련한 느낌의 곡들을 선보여온 펀치는 '사랑이 불어오나봐'를 통해 지금껏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밝은 감성을 노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냠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곡 '사랑이 불어오나봐'로 새롭게 시작될 펀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펀치는 지난 2014년 데뷔해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세 음원 강자로 등극했다. 또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홍천기',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시청자와 리스너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펀치의 새 싱글 '사랑이 불어오나봐'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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