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과정 신규 교육생 모집 발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및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과정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신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과정(이하 산대특)은 산업구조의 변화 흐름이 지역별 노동시장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훈련과정이 적시에 운영될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저탄소 등 지역별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 과정을 지원해 국민이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추진 사업이다.
 
산대특 과정은 고용노동부 및 서울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국비 지원 훈련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는데 소요되는 훈련 비용의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2022년 서울지역에서 패션제품기획, 패션제품생산 직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산대특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메타버스의 현실화, ESG 경영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패션산업 특화 훈련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중인 과정은 3D CLO 가상 의류 디자이너 양성 과정, 리사이클의류 디자이너 양성 과정 등이 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대상자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본 산대특 과정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서울패션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15명 정원으로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 분야의 취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망설이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국비 지원 과정이다. 오랜 현장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진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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