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3년 만의 새 정규 앨범 ‘HUNTER’ 11일 발매

 

샤이니 키가 11일 정규 3집 ‘HUNTER’(헌터)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냈다.

 

타이틀 곡 ‘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된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 곡 ‘HUNTER’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키는 이번 앨범에 담은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을 ‘도시 괴담’ 콘셉트의 유기적인 프로모션으로 선보였다. 이어 지난 9~10일 열린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신곡 ‘HUNTER’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타이틀 곡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노래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와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만나 곡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더한다. 키의 히트곡 ‘BAD LOVE’(배드 러브), ‘가솔린 (Gasoline)’,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 등을 작업한 KENZIE(켄지), Moonshine(문샤인), Adrian McKinnon(에이드리안 맥키넌) 등이 ‘HUNTER’로 뭉친 만큼, 키의 새 대표곡 탄생을 예고한다.

 

타이틀 곡 ‘HUNTER’ 뮤직비디오는 앞서 오픈된 트레일러의 키가 ‘또 다른 나’인 ‘헌터’와 마주한 내용과 연결된다. 키의 존재를 대체하려는 ‘헌터’와 스스로를 지키고자 ‘헌터’에게 맞서는 키의 기묘하고 예측불가한 스토리를 긴장감 가득한 스릴러 영화처럼 담았다.

 

키는 정규 3집 컴백 활동에 이어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개최하며, 타이베이, 도쿄 등을 찾아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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