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발라드 페스티벌 '발라당 2022' 9월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인 발라드를 중심으로 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발라드페스티벌 ‘발라당 2022’이 오는 9월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행사는 한겨레 신문사가 주최·주관한다. 


최근 공개된 발라드 페스티벌 ‘발라당 2022’ 1차 라인업에는 김나영, 박정현, 박창근, 스텔라장, 아도이, 오존, 이무진, 이준호, 정승환, HYNN(박혜원) 이 이름을 올렸다.  

 

1차 라인업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발라드 페스티벌은 출연진 대부분이 실력파 솔로 가수·싱어송라이터 중심이다. 기존 음악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어떠한 형태로 차별화시켜 이끌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에 재즈 페스티벌도 있고, 록 페스티벌도 있고, 힙합 페스티벌도 있고, 전자음악(EDM) 페스티벌도 있는데, 발라드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페스티벌은 아직 없었다”며 “음악산업백서(2020)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의 75%가 가장 즐겨 듣는다는 음악 장르인 발라드를 전면적으로 내세운 국내 유일의 발라드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st 발라드 페스티벌, 발라당 2022’은 자연과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감성이 가득하고, 여행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티켓은 1일권 단일 권종으로 공연장의 허용인원에 따라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며, 페스티벌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20일 티몬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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