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MU(악뮤)가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 개최를 이틀 앞둔 가운데, 공연의 무드를 살짝 엿볼 수 있는 합주 연습 영상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200%'를 부르며 음악에 흠뻑 빠져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AKMU는 물론 밴드, 코러스 등 세션들도 하나가 돼 뿜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풍성한 사운드로 편곡된 히트곡 퍼레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유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스트리 만큼은 변함 없을 전망이다.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두를 현장으로 초대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악동들]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총 9회에 걸쳐 펼쳐지는 장기 공연인 만큼, 다회차 관람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 횟수에 따라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포스터(3회), 아티스트 친필 사인 앨범(5회),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공연 공식 MD 티셔츠(7회)를 제공한다. 특히 7회 이상 관람 시 모든 리워드가 누적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6회차 중 1회 이상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7~9회차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악뮤는 스탠딩 좌석과 매주 달라지는 세트리스트 등 이색적인 공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