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크리스피, 9일 신곡 '남아있어' 발매…빅 나티(서동현) 피처링

 

밴드 크리스피(creespy)가 청량한 사운드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테잎스에 따르면, 크리스피(김승윤, 허민석, 신승호, 오장호, 하동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Feat. BIG Naughty(서동현))'를 발매한다.

 

'남아있어'는 크리스피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앨범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피처링곡이다. 피처링에는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가 참여했다.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가 최근 발매한 'MUSIC(Feat. 이찬혁)'의 작곡에 크리스피 멤버 하동준이 참여하며 맺은 인연이 이번 협업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크리스피는 '남아있어'를 통해 감정은 넘치지만 정작 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 시대의 단상을 노래한다. 청춘의 고민과 낭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하는 두 팀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크리스피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사운드와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만의 유니크한 싱잉랩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팬들의 관심을 산다.

 

지난 2021년 데뷔한 크리스피는 특유의 영화적 송라이팅과 감각적인 비주얼라이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지리스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음악적 정체성을 공고히 다져온 이들은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25 펜타 슈퍼루키' TOP6로 선정되며 선명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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