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원호(WONHO)가 '퍼포먼스 대가' 진가를 뽐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실에서 촬영된 안무 영상에서 원호는 블랙 민소매 의상에 볼캡을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돋보이는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베러 댄 미' 음악에 맞춰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칼각 군무를 선보였다.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곡의 감각적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원호의 독보적인 춤선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는 '베러 댄 미' 안무 영상은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발소리가 현장감을 더했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과 끝내 잊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이다.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겠다는 원호만의 강렬한 감정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첫 정규 앨범의 대서사를 알리는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한편 원호는 오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