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22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디지털 싱글 'ICY BBY(아이시 삐)'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문별은 미니 3집 '6equence'의 타이틀곡 'LUNATIC'으로 버스킹의 포문을 열었다. 'LUNATIC'은 중독성 강한 후렴이 매력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문별은 댄서들과 함께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어 문별은 'Memories (Feat. 원위 (ONEWE))'로 파워풀하면서도 경쾌한 보컬의 매력을 선사했다. 문별만의 에너제틱한 면모로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 가운데 문별은 자연스레 팬들의 떼창과 호응을 유도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특히 문별은 지난 17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ICY BBY'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문별은 자유롭고 당당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사했다.
앙코르 요청에 문별은 'TOUCHIN&MOVIN'과 신곡 'ICY BBY' 무대를 다시 한번 꾸몄다. 팬들 역시 더욱 큰 소리로 응원법을 외치며 화답했다.
문별은 무더운 날씨에도 버스킹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역조공을 준비하기도 했다.
문별은 'ICY BBY' 발매와 동시에 '내곡네춤 챌린지'를 비롯해 단독 버스킹을 개최하며 색다른 방식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문별은 오는 7월 4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7월 12일 오사카, 7월 20일 홍콩, 7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단독 팬콘서트 'Moon Byul Fan Concert 'sea;nema''를 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