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대전 콘서트 개최…에녹 ‘대전역부르스’ 무대 예고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가 31일 대전에서 개최된다.

 

30일 크레아 스튜디오에 따르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대전’에서는 지역민들을 겨냥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특히 에녹이 결승전 1차에서 1위를 차지했던 화제의 곡 ‘대전역부르스’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대전의 상징인 ‘대전역’을 모티브로 한 ‘대전역부르스’가 지역민들에게 어떤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명실상부 레전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전 공연에서는 에녹을 비롯해 박서진, 진해성,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등 톱 7이 총출동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서진의 ‘가버린 사랑’, 진해성의 ‘연락선’, 신승태의 ‘옥수수밭에 당신을 묻고’, 최수호의 ‘너 T야?’, 강문경의 ‘팽이’ 등 현역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특히, ‘트롯계 퍼포먼스 장인’ 김중연이 전주에 이어 대전 무대에도 합류해 흥행 열기에 힘을 더한다. 김중연은 아이돌 출신의 남다른 카리스마와 감성을 담아 ‘촛불 잔치’의 불쇼와 에녹과의 듀엣 ‘매일매일 기다려’ 등 파격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중연이 지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전주’에 이어 대전 공연에도 전격 합류해 흥행 돌풍에 화력을 더한다. 김중연은  ‘트롯계 퍼포먼스 장인’다운 파격적인 무대를 안긴다. ‘현역가왕2’ 경연에서 깜짝 ‘불쇼’로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던 ‘촛불 잔치’와 에녹과 함께 부르는 ‘매일매일 기다려’로 황홀한 듀엣 무대를 완성, 대전을 한바탕 들썩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대전’은 에녹이 ‘대전역부르스’를 대전에서 직접 부르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매력과 현역들의 스펙터클한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대전에 이어 6월 7일 안양, 28일 일산, 7월 5일 인천, 12일 광주, 26일 울산, 8월 23일 수원 등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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