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4월 15일 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다음 날인 오는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 ‘팝팝 인 더 버블(poppop in the bubble)’을 개최한다. 이들은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티저 콘텐츠 속 요소들을 공간으로 옮겨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 12시, 2시,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타이틀곡 ‘팝팝’ 및 수록곡 최초 공개 무대를 비롯해 젤리 스토어 테마로 구성한 앨범 소개 및 토크,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NCT 위시의 청량한 매력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벤트에서는 특히 공연장을 둘러싼 가로 25m, 세로 20m, 높이 8m 규모의 에어 돔이 마치 NCT 위시와 관객이 함께 버블 속으로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NCT 위시의 공식 캐릭터 위츄와 미니 2집 버전의 팝츄가 대형 조형물로 설치돼 앨범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일 NCT 위시의 공식 SNS 채널에는 숲속에 꾸며진 버블 돔과 버블을 타고 떠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클립 영상이 공개돼 ‘팝팝 인 더 버블’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오는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6곡의 청량한 음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