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틱톡(TikTok) 공식 채널 팔로워 수 100만을 달성했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킥플립은 지난 6일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공식 채널 구독자 100만, 틱톡 게시물 총합 좋아요 2100만을 돌파하며 뚜렷한 SNS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8일 기준 틱톡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9400만 회를 웃도는 등 1억 뷰 고지를 목전에 뒀다.
킥플립이 지난 달 6일 틱톡에 콘텐츠를 처음 업로드했고, 이후 20일 정식 데뷔한 것을 감안하면 이 같은 기록은 아주 빠른 속도로 이뤄진 것으로, 'K팝 슈퍼 루키'로서 킥플립의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킥플립 일곱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데뷔곡 '마마 세드(Mama Said)(뭐가 되려고?)’ 챌린지를 비롯한 센스와 매력이 돋보이는 숏폼 영상으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락(樂)’ 커버 무대를 펼치고 JYP 신예다운 폭발적 퍼포먼스를 선보여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아이돌 인간극장', '아이키 AIKI', 'Chilsung Label / 칠성 레이블' 등 각종 유튜브 채널의 웹 예능에서는 풍성한 리액션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터뜨리며 예능 새싹 면모를 보여줬다. 데뷔 활동을 통해 다채롭게 활약 중인 킥플립의 힘찬 행보에 국내외 K팝 팬심이 모아진다.
킥플립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품은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음반은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기록,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1월 19~25일) 1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