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파했다.
29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1억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에 함께 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이 전달한 1억 원의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을 통해 성숙한 팬클럽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찬스(CHAN's)'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찬원은 콘서트, 방송을 통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찬원은 12월 13~15일 서울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며, 12월 10일부터는 KBS 2TV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의 MC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말에도 이찬원의 활약은 이어진다. 12월 21일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 MC에 발탁돼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 이영지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또한 연말 트롯 대축제인 ‘2024 SBS 트롯대전’에도 새롭게 합류해 12월 26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업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이찬원은 연말까지 콘서트,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