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3인 체제로 11월 초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새로운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비트인터랙티브에 따르면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3일 이틀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디 일루션니스트(THE ILLUSIONIST)'를 개최한다. 이들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를 게재하고 개최 소식을 알렸다.

 

‘디 일루션니스트’는 포레스텔라가 막내이자 베이스 고우림의 입대 이후 처음으로 3인 체제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포레스텔라는 공백 없는 행보로 팬들에게 꾸준히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며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의 대표 주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일 올해 첫 단독 공연인 2024 라이브 쇼 'FNL: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FNL: Forestella Night Liv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당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분장을 시도하고, 'SNL' 인기 코너를 패러디한 VCR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케미스트리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축하 무대로 초청돼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Piano Man)'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으며, 호평에 힘입어 '피아노 맨'을 정식 음원으로도 발매했다.

 

'디 일루션니스트'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7일 팬클럽 선예매, 10일 일반 예매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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