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어쩌다 전원일기’ 출연…추영우와 호흡

 

레드벨벳 조이가 ‘어쩌다 전원일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극본 백은경·기획·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파출소 순경 ‘안자영’ 역으로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을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갑자기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이 시골 토박이 파출소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다. 인기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

 

박수영이 맡은 ‘안자영’은 희동리 파출소 순경이자 넉살도 사회성도 최고인 자칭 타칭 ‘희동리 최고의 인싸’다. 희동리 안에서 자영을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자영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 선천적으로 다정한 스타일이라 어쩌다가 동네 안에서 다툼이 일어나도 자영이 끼어드는 순간 해결된다.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와는 다른 매력으로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배우 박수영은 이번 ‘어쩌다 전원일기’를 통해 전매특허인 밝은 에너지를 무한 쏟아낼 예정이다. 또한 순수한 열정과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는 마음을 가진 ‘안자영’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수영은 “평소 존경하던 권석장 감독님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드라마 제목처럼 시청자분들께 어쩌다 우연히 발견한 쉼터가 되고, 위로를 드렸으면 좋겠다. '자영'의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 매회 30분 안팎의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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