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치즈·H1-KEY 합류…’해브어나이스데이’ 최종 라인업 완성

 

 

9월 14일 춘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10 – CHUNCHEON(이하 ‘해브어나이스데이’)’의 최종 라인업(출연진)이 완성됐다.

 

‘해브어나이스데이’를 주최하는 민트페이퍼는 1차 라인업 7팀에 이어 2차 라인업 5팀을 7일 공개했다.

 

먼저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출연을 알렸다.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현상’은 ‘시간과 흔적’,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등대’ 등 그만의 감성 무대로 꾸준히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싱글 ‘우릴 머금던 바다’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마친 ‘치즈(CHEEZE)’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치즈(CHEEZE)’는 2015년 처음 진행된 ‘해브어나이스데이’부터 작년까지 단골로 출연해왔으며 이번에 10번째 무대에 등장한다.

 

 그룹 ‘하이키(H1-KEY)’도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작년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4인 4색의 매력을 지닌 팀이다. 지난 6월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로 컴백한 바 있다.

 

이밖에 차분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결(KYUL)’과 소년 같은 음색으로 달콤한 노래를 선사하는 ‘그리즐리(Grizzly)’도 합류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홍이삭’, ‘스탠딩 에그’, ‘유다빈밴드’, ‘위아더나잇’, ‘오월오일’, ‘달담’, ‘정수민’으로 구성된 총 7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바 있다.

 

‘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은 야외 공연장인 ‘Terminal 1’과 실내 사운드홀인 ‘Terminal 2’ 등 2개 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공연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현장 콘텐츠, 이벤트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해브어나이스데이의 공식 티켓은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타임테이블은 8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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