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첫 솔로 콘서트…신보 '점선면' 전곡 무대 공개

 

그룹 엑소의 수호가 첫 솔로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2024 수호 콘서트 '수:홈’)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컴백 전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더블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 ‘치즈 (Cheese)’를 포함해 ‘메이데이(Mayday)’, ‘위시풀 띵킹(Wishful Thinking)’, ‘문라이트(Moonlight)’, ‘올라잇 올라잇(Alright Alright)’, ‘무중력 (Zero Gravity)’ 등 세 번째 미니앨범 전곡 무대들이 처음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자화상 (Self-Portrait)’, ‘그레이 수트(Grey Suit)’ 등 이전에 발표한 솔로 앨범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호의 음악 세계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엑소 공식 SNS에는 솔로 콘서트 회의에 참석해 VCR 영상부터 무대 연출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는 수호의 영상이 공개됐다.

 

수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5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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