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최정훈이 잔나비의 컴백을 예고했다.
25일 잔나비 최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0일 새 앨범이 나옵니다"라고 밝혔다.
최정훈은 "유난히 좋은 새 봄이네요. 봄이 오는게 이렇게나 반가울 수가 있나요. 아직 좀 남았지만 우리 모두의 일상 회복을 축하드립니다"라며 "그 동안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3집을 내고 1년도 안됐는데 새 앨범을 준비한다는 얘기에 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형은 그렇게 할 이야기가 많으냐고.. 네 많은가봅니다. 그렇다고 뭐 별 이야기는 아니니까 늘 그렇듯 무심히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해 7월 3집 앨범 ‘환상의 나라’를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 잔나비 최정훈 인스타그램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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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잔나비 최정훈입니다.
유난히 좋은 새 봄이네요. 봄이 오는게 이렇게나 반가울 수가 있나요. 아직 좀 남았지만 우리 모두의 일상 회복을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잔나비도 슬슬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요즘 들어 인스타그램 피드도 신경써서 단장해봤어요. 다들 예상하신대로, 5월 10일엔 새 앨범이 나옵니다. 3집을 내고 1년도 안됐는데 새 앨범을 준비한다는 얘기에 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형은 그렇게 할 이야기가 많으냐고.. 네 많은가봅니다. 그렇다고 뭐 별 이야기는 아니니까 늘 그렇듯 무심히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이 앨범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의 구닥다리 영웅들과 재밌게 준비하고 있거든요. 코 앞에 와 있답니다. 곧 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