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 데뷔 EP 'NOMAD' 오늘(28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노매드(NOMAD)가 대망의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노매드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들의 데뷔 EP 'NOMAD'를 발매하고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다.

 

그룹명과 동명의 EP 'NOMAD'에는 더블 타이틀곡 'No pressure'(노 프레셔)와 'California love'(캘리포니아 러브)를 비롯해 'Lights on'(라이츠 온), 'Eye 2 eye'(아이 투 아이), 'Automatic'(오토매틱), 'Let me love you'(렛 미 러브 유)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더블 타이틀곡 'No pressure'는 정통 알앤비(R&B)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얼반 알앤비 장르로, 노매드 멤버들이 데뷔를 위해 노력했던 스토리를 가사에 담았다.

 

그리고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이자 이번 앨범의 대표곡 'California love'는 멜로디컬한 랩과 얼반 비트, 어쿠스틱 기타, 존득한 보컬 등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강렬한 곡으로,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처럼 첫 눈에 반한 이성에게 주저함 없이 다가가는 요즘 사랑을 표현했다.

 

이 밖에 무대에서 자유롭게 즐기겠다는 패기와 자신감을 담은 'Lights on', 처음 만났을 때의 가슴 떨렸던 느낌 그대로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Eye 2 eye',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와 레트로 비트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Automatic', 정통 R&B 장르 위에 멤버들의 서로 다른 보컬 컬러를 믹스해 개성이 느껴지는 'Let me love you',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Oasis'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노매드는 전체 수록곡 중 타이틀곡 'California love'와 'No pressure'를 제외한 5곡을 모두 데뷔 전 선공개하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선공개된 곡은 모두 큰 호응을 얻으며 벌써부터 노매드를 향한 글로벌 팬덤까지 형성돼, 자신감의 이유를 명확히 증명했다.

 

앨범에 참여한 스태프 역시 화려하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크리스 브라운, 어셔, 타이달라싸인, 방탄소년단, 엑소, 박재범, 딘 등과 호흡을 맞춘 제이라 깁슨, 박재범 '조아', '올 아이 워너 두' 등을 프로듀싱한 차차 말론, 제니퍼 로페즈, 아리아나 그란데, 핏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먼 샤프가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노매드의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이다. 도의는 본인이 겪은 성장에 대한 서사를 힙합 R&B로 만들고, 이를 다시 일련의 트랙 리스트로 풀어내 'NOMAD'라는 앨범을 탄생시켰다.

 

덕분에 노매드의 데뷔 EP 'NOMAD'에는 20대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불안, 자신감과 도전정신 등은 물론이고, '젊음'과 '청춘'을 기억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노매드는 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노매드(NOMAD)의 팀명은 '유목민'이라는 뜻과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따온 중의적인 표현으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한편 노매드의 데뷔 EP 'NOMAD'는 오늘(28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 10분 미디어 쇼케이스가, 앨범 발표 직후인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가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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