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새 싱글 ‘선’(Line)로 봄캐럴을 예고했다.
안예은은 새 싱글 ‘선’을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선’은 밀당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안예은의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되돌릴 수 없는 재앙을 위해 선을 그어주길 바라는 사소하지만 솔직한 안예은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그동안 ‘홍연’을 비롯해 ‘상사화’ 등 애절한 발라드와 사랑의 아픔을 노래해 온 안예은에게 특별한 사랑 노래다.
지난 16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선’ 발매 소식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안예은은 17일부터 공개된 리릭 포토, 하이라이트 티저, 시크릿 티저 등에서 선보인 사랑스러운 픽셀 아트가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솔직하고 대중적인 가사와 매력적인 멜로디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예은은 2월 27일 다큐멘터리 OST ‘용천동굴’을 발매한 지 약 한 달 만에 새로운 봄 캐럴 곡으로 컴백, ‘장르 개척자’란 수식어에 걸맞은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활발한 음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예은의 새로운 앨범 ‘선’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