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 매력' 박서진, '개밥 박선생'으로 강아지 떡국 도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설을 맞아 자신의 '연이', '탄이'를 위해 강아지 떡국을 만들었다.

 

지난 10일 박서진 유튜브에는 '모든 음식을 개밥처럼ㅣ박서진의 '개밥 박선생' EP.01' 영상이 게재됐다.

 

'개밥 박선생'은 박서진의 반려견을 소개하고 강아지 간식을 만드는 콘텐츠이다.

 

그는 소고기, 락토프리 우유, 북어채 등의 재료를 소개하고 쌀가루를 이용해 직접 떡을 만들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어 끈적해진 반죽에 당황한 박서진은 다른 영상을 보고 따라 하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밥에는 진심이시면서 서진 씨는 왜 밥을 안 챙겨 드세요?"라고 묻는 PD의 질문에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저도 나름대로 챙겨 먹고 있다. 잘 먹고 다닌다고 생각하는데 안 먹고 다니게 생겼나 봐요"라고 답했다.

 

 

 

떡을 찔 찜기가 없는 박서진은 냄비에 석쇠를 덮어 임시방편으로 찜기를 만들고 면포 대신 키친타월을 사용하려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직접 만든 떡국이 완성되고, 식히는 동안 반려견을 소개한 박서진은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PD 요청에 연이 탄이에게 손을 달라고 했으나 철저히 무시를 당했다.

 

 

끝으로 박서진은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박서진은 현재 '미스터로또', "살림남' 등에 고정 출연하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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