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 힙합어워즈’ 따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 수상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수상 쾌거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아티스트 따마(THAMA)가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한국 힙합 어워즈 (KHA 2022)’에서 따마는 정규 1집 ‘DON’T DIE COLORS(돈 다이 컬러스)’를 통해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따마는 지난 1일 열린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따마는 “너무 감사하다. 멋진 분들 앞에서 상을 받아서 기쁘다. 같이 후보에 오르셨던 아티스트 분들의 앨범은 물론, 후보에 들지 못한 많은 아티스트 분들의 알앤비 앨범을 즐겨 들었다. 그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받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발매한 따마의 정규 1집 ‘DON’T DIE COLORS’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함께 화려한 피처링진으로 남다른 완성도를 보여준 앨범이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올해 TOP3 앨범’이라 극찬한 만큼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다.

‘DON’T DIE COLORS’로 시상식 2관왕을 차지한 따마는 이날 ‘올해의 알앤비 트랙’ 부문 후보에 ‘Blessed (블레스드)’와 ‘Chill이란 낱말의 존재 이유’에도 이름을 올리며 R&B 아티스트 씬에 제대로 된 눈도장을 찍었다.

힙합, R&B, 소울, K-POP, 인디 등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올라운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인 따마는 한층 활발한 음악 행보로 이번 2관왕 수상에 걸맞은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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