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2배” 인디씬의 듀오들이 펼치는 공연

 

■ 새벽공방 뮤직 콘서트 ‘MIRACLE’ with 소아암재단

 

감성 듀오 새벽공방이 뮤직 콘서트 ‘MIRACLE’을 연다. 1월 22일 공간 와디즈에서 열리는 ‘MIRACLE’은 소아암재단이 함께하며 새벽 공방의 팬미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인디씬에 떠오르는 듀오 새벽공방은 키보드를 맡은 여운과 보컬을 맡은 희연으로 구성됐다. 각자의 음악을 해오던 여운과 희연은 2016년 싱글 ‘우산 속 우리’로 의기투합해 ‘새벽공방’으로 데뷔한다. 따뜻한 감성을 담은 보컬과 아기자기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주목을 받던 새벽공방은 특히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커버해 대중의 호평을 이뤄낸다.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를 시작으로 ‘백일의 낭군님’, ‘땐뽀걸즈’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크고 작은 무대를 자주 열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Comment

김혜련 기자- 모든 관람객에게 기념 후드티를 나눠줄 예정으로, 가성비 끝판왕 공연이다.

김소민 기자- 새벽공방의 강점인 어쿠스틱 사운드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 위아영 단독 콘서트:롤링 27주년 기념 공연

 

섬세한 감성을 노래하는 인디 듀오 위아영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롤링홀 27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열리며 내달 13일 롤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위아영은 구기훈과 김경민으로 구성된 인디 듀오로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감성을 노래한다.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가 엄선한 곡을 담은 프로젝트 음반 ‘bright #5’에서 처음으로 음원을 선보이며 데뷔했다. 이들은 신인 시절부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17 신한카드 루키 대상, 마틴 페스티벌 은상, 2018 뷰티풀 민트 라이프 최고의 루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앨범을 출시하며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멤버가 경험하는 20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풀어낸 솔직한 가사와 담백하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어쿠스틱 멜로디는 젊고 순수한 위아영만의 매력을 잘 드러내 리스너들에 사랑을 받고있다.  

 

Comment

안광일 기자- 지난 9월 제대 이후 발매한 싱글 '너를 위해'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혜련 기자- 위아영은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 감미로운 보컬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듀오다. 

 

 

 

■ 406호 프로젝트 단독 콘서트 ‘CAMPING’:롤링 27주년 기념 공연

 

롤링홀의 27주년 기념 공연을 인디 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꾸민다. 406호 프로젝트 단독 콘서트 ‘CAMPING’은 2월 6일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답답한 일상에 406호 프로젝트와 함께 떠나는 캠핑을 주제로 열린다.

 

406호 프로젝트는 보컬 김은지, 피아노 이소영, 베이스 이수윤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밴드다. 따뜻한 감성의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은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한다. 처음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을 시작했던 ‘406호’에서의 초심을 잃지말자는 의미로 지어진 팀명처럼 그들의 음악은 항상 따뜻하고 친숙한 매력이 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를 시작으로 '그 여자의 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인형의 집', '대장금이 보고있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그들만의 매력을 선보였고 짙은, 공기남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과의 협업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Comment

안광일 기자- 보컬을 맡은 김은지는 '보이스 코리아 2'에 출연해 보이시한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소민 기자- 406호 프로젝트 세 멤버의 각각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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