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데뷔 첫 솔로 아시아 투어 'Restart'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규현이 데뷔 첫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5일 공식 SNS에 ‘2024 KYUHYUN ASIA TOUR ‘Restart’’(Restart)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규현의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3월 8∼10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Restart’의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규현은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총 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Restart’는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펼치는 아시아 투어다. EP ‘Restart’와 동명의 투어명으로 기존의 히트곡을 비롯해 신곡이 더해진 한층 풍성해진 세트리스트로 채워질 전망이다.

 

규현은 지난 9일 EP ‘Restart’를 발표하고, 안테나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발라드부터 팝 록 등 다양한 장르적 도전이 담긴 총 6곡이 수록, 더욱 정교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믿듣규(믿고 듣는 규현)‘ 명성에 걸맞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한편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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