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언니, 신곡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는 보컬리스트 윤언니가 겨울 감성의 이별 발라드로 돌아왔다.

 

윤언니는 지난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물네 번째 싱글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를 발표했다.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는 혼자가 된 한 사람의 모습과 마음을 담은 슬픈 발라드로 공감 가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사운드가 우리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가끔은 서글퍼도 잘된 것 같아 너를 이제 사랑하지 않아", "사실은 참 많이 견디기 힘들었었어 하루에 열두 번도 떠올린 것 같아" 등 이미 끝난 사이라고, 괜찮다고 덤덤하게 되뇌지만 혼자서 또 한 번의 이별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짙은 감성을 가진 윤언니가 애절한 목소리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곡은 이별의 아픔으로 겨울 날씨 만큼이나 차가운 시간 속에서 지나간 사랑과의 추억을 꺼내보며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언니는 매력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을 바탕으로 '긴 한숨을 내뱉고', '듣고 싶은 단 한마디', '우리 이별을 조금 미뤄요', '헤어졌잖아', '습관', '커피'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발표하며 인디신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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